아이폰 8 플러스가 최근에 애증의 관계에 돌입하기에
2019년 5월부터 함께 해 온 (물론 여러번 리퍼도 받았지요)
8 플러스를 드디어 놔줬습니다.
16까지 존버였다지만 ㅠㅠ
이제 13(오리지널, 노멀) 256GB 미드나잇블랙으로 갈아탔네요.
도저히 버틸 수가 없더군요.
LTE 관련 칩의 문제인지 GPS 계열의 문제인지
아니면 가장 큰 배터리 문제인지
사실 배터리가 문제가 컸거든요.
요 앞전 22년 9월에 리퍼를 받을 때 초기불량인듯한 배터리 효율 저하로 고생 좀 했더랬습니다.
리퍼 받자 마자 타지 출장이 있어서 오랫동안 다녀오고 나니
내비 안내상에서 멈춤 또는 앱 종료 현상도 잦고
일반적인 배터리 성능이 96~97퍼센트임에도
80퍼센트 미만의 중요한 배터리 문제 이슈사항 공지가 내내 뜨면서
계속 써도 문제 없겠지 라는 생각을 지울만큼 최근 들어 발열 문제까지
결국 못 참고 갈아탔습니다!! 잡스 형 사후에 나온 13이라지만
잘 써봐야 하겠어요~
이로서 17까지는 추가 존버입니다.
뭐 5G는 일단 만족 중입니다.
기장 외곽 일부에서는 LTE가 뜨더라는
경남 양산시에서는 5G 송수신 매우 잘 됨이네요.
주 업무장소인 울산광역시에서도 5G 수신 잘 되기를~
다녀온 전화국 kt플라자는 해운대에 있었는데 해운대에서도 5G 잘 되더라구요.
5G 걱정 없는 서울 가고 싶습니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