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에 시킨게 와 있기는 금요일에 와있었는데
1.옆방으로 두개와있어서 '와 나랑똑같은걸 두개나 시켰네??' 하고 말았어요
송장도 옆방 주소에(옆방은 xx2호 제방은 xx2-A호)받는 사람도 전화번호도 모르는 이름에 보낸사람도 제가 산업체랑 주소랑 이름도 전화도 다른데 이거 혹시 제건가요?? 하고 옆방 두들겨서 물어보면 미친사람이겠죠??
2.쇼핑몰에 어제까지도 배송준비라고만 떠있었음
그래서 제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수요일에 시킨게 내내 안오는 바람에 주말에 인터넷을 못하고 게임만 했거든요..
그래서 오늘 전화해보니까 그거 님거맞고요
전화랑 이름은 저희가 잘못 기재했고 판매자랑 보낸사람이 다른건 저희 사업자가 두개구요
모니터 두개간것도 오배송이에요 아침에 하나 회수했을거에요
라고 하시더군요
뭔 이런 억까가...
대기업제품이라 그런지 조립은 아무도구 없이 스냅킷으로 잘 껴지더군요.일자 십자 드라이버 가져왔었는데
그런데 스탠드가 부피를 너무 차지할거같아요
그렇다고 델제품마냥 묵직해서 믿음직스럽지도 않을거같은데
요즘은 저런게 유행인가
델 제품은 코드 직결인데 얘는 묵직한 아답타에요
전원부 들어가면 두꺼워져서 안이쁘다고 이러는거 같은데
이런게 유행인가... 전 걍 코드가 좋은데..
세팅하고 써보니
화면은 전에 있던 모니터랑 큰 차이를 모르겠네요
마음에 안드는건
하단 배젤이 두껍고 엘지로고가 마음에 안드는정도??
뭐 저거보단 상대적으로 싸니까 그러려니 하죠...
아니 그런데 lg로고 왜 이렇게 띠겁지
전에도 엘지 하나 쓰고 있었는데 이상하다??
싶어서 게임용 34인치랑 비교해보니까
34인치 모델은 빗살 두개안에 들어가는 크기인데
27인치에는 34인치보다 큰 로고를 박았어요 지름이 거의 두배..
갤럭시폰 쓰면서 한번도 사람들이 그렇게 까던 삼성로고에도 신경쓴적이 없는데
저 로고는 왜 띠꺼운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