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트레일이 드디어 새주인을 맞이하게되어서 그전에 작동테스트중입니다. 몇년만에 켜보는건지 모르겠네요.
오랜시간 보관한통에 순간 안켜지는줄알고 환불해줘야 하나했는데 이보드 싱글레일에서만 정상작동하던걸 잊고있다가 한 30분쯤 지나서 기억남..기억력이란..
이당시 L3캐시도아니고 L2캐시 24MB의 웅장함..
매물을 그동안 여기외엔 안올리다가 어제되어서야 다른데올렸었는데 수집가들사이에 콜렉션리스트에들어가있는지 올리자마자 문자폭탄받았네요. 진짜 5초만에 팔렸고 아래는 문자들..
1. 계좌요.
2. 계좌.
3. 계좌주세요.
4. 판매되었나요?
등등등.. 저것보다더많이왔는데 돈더 줄테니 넘기라는 문자도 왔지만 무슨 염치로 그런짓을하나요. 아무튼 저는 실 사용자로써 사용했었지만 수집가들 사이에서의 기준과 그안에서 작동되는 "스컬트레일"과 "QX9775"셋트는 정말 희귀하긴한가보네요.
아직도 쓰고있는분들도 있다고하는걸보면 지금에 와서의 성능비교는 무의미하지만 그냥 그자체로써 인기가 대단한듯.
심지어 QX9775는 코어2 익스트림 중에서도 끝판왕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