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게시판 : 아주 기본적인 네티켓만 지킨다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커뮤니티 게시판입니다. 포럼에서 다루는 주제는 각각의 포럼 게시판을 우선 이용해 주시고, 민감한 소재는 비공개 게시판이나 수상한 게시판에, 홍보는 홍보/외부 사용기 게시판에 써 주세요. 질문은 포럼 게시판의 질문/토론 카테고리를 사용해 주세요.

잡담

2022.10.30 11:39

오랜만에 뚜레주르 갔더니 파리바게트가 선녀군요

슈베아츠 https://gigglehd.com/gg/13168439

사람말을 할수 있는 흑우가 있다? 뿌슝빠슝

조회 수 253046 댓글 29

슈크림빵이랑 카스테라 먹어봤는데...

뚜레주르가 왜 만년 2위인지 알겠더라고요. 어떻게 카스테라도 빵이 퍽퍽하지...

오늘 파리바게트 가서 슈크림빵 사니까 선녀네요 완전... 슈크림도 훨씬 많이 들어있고...

불매니 뭐니 하는데 여전히 잘나가더라고요. 이건 밤에 찍은거긴 하지만요.

동네빵집도 가봤는데 세곳중 두곳이 폐업했고 살아있는곳은 빵이 엄청 맛있긴한데 하나에 6천원이라 부담이...

빵 자체는 엄청 맛있더라고요. 뭐 파바보다 못한곳이었다면 애초에 버티질 못했겠죠..

오늘은 머리자르기만하고 할게 없어서 낮잠이나 자야겠네요. 오전에는 원신 열심히 달렸고..

저는 머리 자르면 이상하게 잠이 솔솔 오더라고요

삭제 요청

목록 스크랩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Comments '29'

배신앙앙 신기방기한 제품 사랑합니다. 2022.10.30 11:54

두 빵집 구별을 못하는 1인...
para77 2022.10.30 12:04

그래도 가고 싶지는 않네요..
닭털뽑는곰 2022.10.31 13:04

ㅇㅇ... 저도 인명사고 일어난 뒤로는 spc는 안 사먹고 있습니다.
사람이 죽었는데도, 그날 만든 빵 4만개를 유통하고 장례식장에서 팥빵 주면서 보상금 이야기하는 놈들은 제정신이 아니에요
깻잎 2022.11.01 13:40

기름찌든때 도넛에 이어 인명사고까지... 위생이건 인성이건 한결같이 빵점이니 그에 보답하는게 당연하죠
?
clowl 2022.10.30 12:04

취향차이 아닐까요 저는 파리바케트 쪽이 맛없어서 뚜레주르로 간지 몇년 되었네요

추가하자면 보편적으로 있는 체인점 빵중에 가장 맛있는건 스타벅스라는 불편한 진실…
슈베아츠 사람말을 할수 있는 흑우가 있다? 뿌슝빠슝 2022.10.30 12:13

스벅빵도 맛있죠. 엄청나게 비싸서 그렇지...
배신앙앙 신기방기한 제품 사랑합니다. 2022.10.30 12:43

저는 빠바 좋아하는데 안가고 있어요 ㅠㅠ
스이드림 이리와요. 해치지 않아요. 2022.10.30 12:27

원가 차이 때문일까요.
장난으로 쓰던 말인 사람을 갈아넣는다는 표현이 실제였다는 공장이니
동방의빛 2022.10.30 12:37

불매시작하고 나서 배민이나 땡겨요 같은데서 쿠폰을 엄청 뿌리더라고요.
?
뚜찌`zXie 2022.10.30 12:57

CJ 푸드빌쪽은 평소에도 느끼는거지만 사업을 취미로 하는지...

브랜드 이미지는 개인적으로 뚜레쥬르가 더 나은데
글쓴거 처럼 나사 빠진 부분이 쫌 있어요.

저희집 앞 뚜레쥬르는 사장이 싹아지가 없어서 일부러 파바로 돌아가거나 했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뜌레쥬르랑 파바는 안가는 브랜드가 되었지만요...
포인 збройовий завод 2022.10.30 13:00

뚜레쥬르 보면 그냥 취미로 하는거 같아요
Retribute 안녕하세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https://blog.naver.com/wsts5336 2022.10.30 13:08

헐 머리를 잘라도 즉사하지 않고 졸리고 마시는.........
360ghz case kill mark: BQ SB 802 white, CM H500m qube 500 FP, 3r L600/700/900/... 2022.10.30 13:11

전 둘 다 맛없어서... 집앞 동네 빵집 갑니다. 안스베이커리라고...
240Hz 10850K+32G+RTX3080+4T+240Hz 2022.10.30 13:39

그냥 동네 빵집이 더 맛있어서 대형 빵집들 안간지 몇년은 넘었네요
유니 scientia potentia est 2022.10.30 14:52

전 지하철 가는 길 동네빵집이 살아 있습니다.
근처에 파리바게트 있던 게 도리어 털리고 나갈 정도였는데 거기 자주 가곤 해요.
?
greenhyd 2022.10.30 19:25

일단 파리바게트의 빵은 80%가 공장빵이예요..
슈크림빵, 카스테라, 케잌 등 전부 공장빵임
그냥 마트에서 사먹는 카스테라빵이랑 다른거 하나도 없음..심지어 회사도 SPC 계열사임..
뚜레쥬르는 공장빵이 아니라서 균일한 맛을 못내는게 큰단점임
?
greenhyd 2022.10.30 19:29

공장빵이 특별히 맛있다고 하는 사람은 처음 봄
마트에서 파는 대보름달빵도 맛있다고 글을 올리지.
저는 SPC가 국내 빵시장을 독점하고 나서는 우리가 사먹는 빵의 대부분이 공장빵이라서 그냥 기대를 안하고 사먹음...마트바케트나 파리바케트나 거기서 거기임
슈베아츠 사람말을 할수 있는 흑우가 있다? 뿌슝빠슝 2022.10.30 19:33

그 공장빵보다 못한... 애초에 뚜레쥬르가 공장빵이 아니라뇨.... 뚜레쥬르 공장만 쳐도 알바 후기부터 쭉 나오는데요.
공장제라고 다 거기서 거기면 아이폰이나 중국폰이나 거기서 거기게요?
?
MUSCLE 2022.10.30 21:47

정말 맛있다는 빵 한번먹어보고싶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공장빵 이나 빵집에서 만든빵 이나..

맛은 솔직히 빵맛은 재료가 다르지않는이상 거의 비슷하지않나요????

애초에 베이스가 동일한 재료일텐데 .. 머 추가하는 재료마다는 맛 은 다르겟지만... 솔직히 쌀밥좋아하는 입맛이라 그런지는 몰라두...

그냥 빵은 비싸지만 안았으면 하네요.. ㅋ 솔직히 맛이 거의 비슷하다고 느껴서요..

공장 빵 이라고 별로 다 라는 말은 솔직히 잘모르겟네요...; 물론 마트에들어가서 포장된 빵류들은... 확실히 빵집에서

판매하는 빵들보다는 맛이 좀 덜하기는 하지만.. 못먹을정도는 아니라서...

호텔빵도 더럿많이 먹어보고.. 맛있다는 빵집 가서도 먹어보고... 심지어 빵을 만드는 시설에가서도 먹어봣지만...

제 입맛이 이상 한건지.. 딱히 맛있다 이런건 못느끼겟던데요 ㅋ;; 근대 요즘 빵을 판매하는곳들 중 많은수가? 그 공장 에서 만든

반죽? 생지? 이런것으로 빵을 만들지 않나요??
?
유입입니다 2022.11.01 18:03

어떻게 맛없는지는 모르겠고 그냥 공장빵이라 별로임~
깔거면 경영진 인성으로 까세요 ㅋㅋ
?
랩탑 2022.10.30 19:53

제 경우에는, 맛은 비슷하지만 좋아하는 빵의 종류가 뚜레쥬르가 좀 더 많았습니다만.. 가장 문제는, 반경 1Km 내에 파리 바게뜨는 한 번에 떠오르는 것만 해도 5~6개인데, 뚜레쥬르는 1개 밖에 없네요..-_-;; 저 1Km도 뚜레쥬르를 넣기 위해서 저렇게 넓게 잡은 거지, 파리 바게뜨만 따지면 걸어서 15분 거리 정도에 2개가 있어요..
단또 2022.10.30 20:26

빠바는 커피번만 맛있더라구요
Arc 2022.10.30 23:50

뚜레쥬르는 옥수수빵, 밤빵 말고는 모르겠어요
?
염발 2022.10.31 02:38

뚜레쥬르라는 대체제가 있긴 하지만 사실상 빠바보다 맛이 좀 덜해서.. 오히려 그냥 동네 빵집이 더 맛나더라구요
그라나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2022.10.31 12:58

저는 어차피 비싸긴 해도 동네 오래된 빵집에서만 빵을 사서...
빠바 뚜레쥬르가 오히려 싸요.
벨드록 2022.11.01 13:21

동네 빵집 좋은데 있었는데 코로나로 망해서....... ;ㅁ;
어차피 저야 식빵만 사기 때문에 블럭제빵소 같은 데만 가도 충분하긴 하지만.........
?
유입입니다 2022.11.01 18:04

빵값 너무 비싸요 흑흑
?
PLAYER001 2022.11.01 18:37

저는 예전부터 빠바를 엄청 싫어했는데 이 기회에 더 싫어하기로 했습니다
빠바놈들 싹 망하고 동네빵집이 우후죽순 생겨나길 바랄뿐이예요
白夜2ndT 원래 암드빠의 길은 외롭고 힘든거에요! 0ㅅ0)-3 / Twitter @2ndTurning 2022.11.02 10:32

원래 빵집에 들르진 않았지만, 이젠 SPC 이름 붙은 빵은 절대 손대지 않으려 합니다.

작성된지 4주일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벤트	[23일] 마이크로닉스 MA-600T 쿨러를 드립니다 14	낄낄	2024.04.17	577
78743	잡담	에스컬레이터에선 항상 조심합시다 6	까르르	2023.10.24	526
78742	잡담	드래곤볼 중인 시스템 8	celinger	2023.10.24	425
78741	잡담	국뽕 치사량 프라모델 12	Plasma	2023.10.24	866
78740	잡담	카카오T에 모르는 차가 등록되어 있네요. 13	가네샤	2023.10.24	982
78739	퍼온글	천원 짜리 변호사특) 5	고자되기	2023.10.24	805
78738	장터	[종료] 판매합니다. 3	Ι３3７	2023.10.24	562
78737	잡담	숨은 고영희 찾기 5	몜무	2023.10.24	403
78736	퍼온글	피프티 3인, 전홍준 대표 얼굴 안보는 조건으로 ... 17	유니	2023.10.24	923
78735	퍼온글	'백종원이 문제야..다 망했다' 인삼축제 외지 상... 13	유니	2023.10.24	858
78734	퍼온글	대륙의 식품 12	Marigold	2023.10.24	780
78733	퍼온글	수상한 펄기아 팬아트.. 4	단또	2023.10.24	528
78732	퍼온글	MBTI 유형별 청소할 때 3	타미타키	2023.10.24	522
78731	잡담	디씨 컴갤에서나 보던일이 나에게도...... 28	꽃중년앙자	2023.10.24	968
78730	퍼온글	"1조 8천억 원짜리 소변"…'불신' 퍼지... 13	타미타키	2023.10.24	1103
78729	잡담	음주운전을 할 것 같다는 이유로 신고할 수도 없고.. 7	낄낄	2023.10.24	570
78728	잡담	알리에서 산 곰팡이 제거제 13	아즈텍	2023.10.24	773
78727	퍼온글	신라면의 원형 내지는 원조를 만든다는 식당 12	유니	2023.10.24	979
78726	퍼온글	쏘카 아엔후기 20	AZUSA	2023.10.24	1264
78725	잡담	요즘도 배우는지 의문인 과목들 18	Marigold	2023.10.24	949
78724	잡담	얼마전, 거제도에 나타난 고독한 미식가가 끝인줄... 2	AKG-3	2023.10.23	1246
78723	잡담	난생 처음으로 알리에서 물건을 사보았습니다 7	NureKarasu	2023.10.23	798
78722	퍼온글	정용진이 한 사업을 알아보자 14	임시닉네임	2023.10.23	1064
78721	잡담	유로비트가 땡기는 키보드 빌드	DontCut	2023.10.23	443
78720	잡담	하드가 더 저렴해질 일은 없을까요 11	니즛	2023.10.23	567
78719	잡담	잡담_231023	임시닉네임	2023.10.23	217
78718	장터	산딸기 외 장터 3	ExpBox	2023.10.23	548
78717	잡담	알리바바는 기업대상이라길래 언더밸류는 상상도 ... 3	고자되기	2023.10.23	679
78716	잡담	엄마 쟤 X 먹어 18	celinger	2023.10.23	703
78715	퍼온글	"너무 깨끗한 게 죄?"…스스로 유리문에... 4	타미타키	2023.10.23	876
78714	잡담	이번주도 무표정의 사신은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	disc1492	2023.10.23	369

2016년 7월 이전글 링크: 커뮤니티 게시판 / 공지사항 게시판

로그인

오랜만에 뚜레주르 갔더니 파리바게트가 선녀군요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