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사자비 버카입니다.
할인과 적립금 부워서 한 7만에 구해왔는데 박스 크기부터 PG 건담급입니다.
클리어 파츠는 타미야 클리어 그린으로 도색하고
먹선은 패널라인 악센트와 먹선팬으로 긋되 붉은색은 블랙, 노란색은 브라운으로...
그야말로 쌩노가다군요.
먹선과 부품 다듬는데 3일 걸렸습니다.
그래도 저 덩치 하나는 PG급이라 볼만합니다.
하지만 조립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데칼링도 해야 하니까요.
습식데칼을 하자니 너무 습해서 메탈스티커로 할 생각인데
저 어마어마한 데칼을 보면 눈앞이 아득하군요.
이래서 버카는 손대지 말아야 하는데...
그대는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