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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2.04.28 22:41

치과치료만 하고 나면 피곤하네요....

투명드래곤 https://gigglehd.com/gg/12170022

조회 수 657 댓글 14

이상하게 치과치료만 하고 나면 심리적 불안 때문인지 정말 피곤하네요...;;;;;

하관 턱의 힘이 너무 강한지.... 치아가 또 뿌러져서... ;;;; 결국 오른쪽, 왼쪽 모두 동일 위치의 치아가 부서졌네요...;;;

오른쪽을 3년전쯤에 (코로나 전쯤...) 너무 부서져서 이를 상당히 갈아내고 크라운으로 덮었는데..

이번에는 왼쪽이 부서져서.... 안쪽이 부러져서 이번에도 크라운을 권장하셨지만...

도저히 또 레진을 하는 일이 있어도 크라운은 못하겠더군요.... 그 떄 너무 힘들어서...

선생님께서는 아무리 관리 잘해도 원래 이가 제일 강한데 .... 아마도 이러면 언젠가는 레진 치료한 부분이 떨어져나갈 것 같다고 하셨지만.... 크라운은 정말...;;;;

그런데 치과 치료에 사용되는 재료는 더 이상 소재 발전이 안될까요? ....

재료공학상으로 원래 이 보다 더 튼튼한 레진은 안나오는지...;;;;;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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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4'

Ι３3７ Only the strong survive 2022.04.28 22:48

애기때 삼치기하다가 이가 다 털려서 왕관씌웠는데.. 지금에와서는 같은금액의 더많은 고통이라면 그냥 빼내고 잇몸에 앙카박을껄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까진 버티고있지만 내구연한 지나다보니 정말 가끔 고름차서 잇몸째고 고름빼내고 해서..

몇번그러니 이빨빼내고 앙카를 박니마니 의사선생님이랑 한바탕하기도하고..
투명드래곤 2022.04.28 23:10

진짜... 크라운 덮을 때 이를 갈아낸 것이 정말 힘들더군요....;;;;;;;;;;;; 심리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야옹털 2022.04.28 23:04

너무 튼튼한 재료로 하면 마주닿는치아가 다 갈립니다
그래서 지르코니아가 별로에요
투명드래곤 2022.04.28 23:09

아... 또 그렇게 될 수도 있겠네요... 탄소소재?? ㅎㅎ 이런 충격흡수도 되면서 튼튼한 그런 재질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잘 붙어있기만 해도 좋겠네요...;;;;;; 레진으로 처리한 부분은 어차피 상관이 없는데 크라운으로 처리한 쪽은 크라운 떨어지면 그야말로 ;;;;;;;;;;
오므라이스주세요 2022.04.29 00:21

"의료용" 레진의 한계죠
강도로치면 레진보다 강한거야 많죠 레진처럼 떼울수가 없어서 그렇지
투명드래곤 2022.04.29 00:25

아.... 그렇군요. 그런데 재질(소재) 말고 접착료(?) 부분은 계속 발달이 될까요? ;;;; 다시 떨어지지만 않으면 ;;;;;
오므라이스주세요 2022.04.29 00:48

접착되는 부분의 형상이랑 표면적의 영향이 더 클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크라운을 추천하신거구요
투명드래곤 2022.04.29 08:38

그렇군요... 크라운은 과정이 너무 힘들어요. ㅠ_ㅠ
?
연금술사 2022.04.29 01:08

얼마전에 치과 정기검진 가서 어금니 크라운 시술 받았는데, 금으로 하겠다고 하니
요새 금값이 많이 비싸서 지르콘도 괜찮은데; 라고 의사가 만류까지 하시던데,
저는 무시하고 그냥 금으로 했습니다. 치아에 부담이 적어서요.
치과 소재는 발전 했겠지만, 그래도 100년이상 써먹은 재료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죠.
왠만하면 힘드셔도 크라운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가 깨지는게 단순 치악력으로 파절이 날수도 있지만,
치간 사이로 파고드는 충치로 인해 파절이 나는 경우가 많으니
(이 경우로 치아 파절이나서 어금니 크라운 시술 1개 받았고,
요번에 정기검진 받으니 역시 치아 옆으로 파고드는 충치가 신경 직전까지 파고들어서
신경치료 없는 크라운 시술을 받았습니다. )
치실 주기적으로 사용하시고 리스테린, 가그린등으로 주기적으로 가글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투명드래곤 2022.04.29 08:39

아... 치간사이 충치로도 파절이 날수 있군요...;;;;;; 스케일링은 주기적으로 했는데... 아무래도 치실도 주기적으로 사용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허태재정 본업보다는부업 2022.04.29 07:21

최근 금 크라운 했는데 1개 총 50만 들었네요.
몇년전 35만 × 3개 = 105 로 저렴하게 했는데 많이 올랐더군요.
투명드래곤 2022.04.29 08:40

네.... 레진이 15만원. 크라운이 50만원 하더군요....;;;;;;;;;;;;;;;;; 예전에는 레진 10만원도 안했던 것 같던데...;;;;;
허태재정 본업보다는부업 2022.04.29 10:31

그나마 지역화폐 되는 곳이라 5만원 아꼈네요.ㅜㅜ
딱풀 안녕하세요. 문송합니다. 2022.04.29 08:58

금 값 덕분에 크라운 비싸네요..금으로 떼우는 것도 같이 비쌀 테고...

어머니께서..이 아프면 바로 말하라고 어릴때부터...만원에 해결될 꺼 참다가 100만원 된다고..ㅠ

요즘에 치석이 많이 생겨서 스케일링은 주기적으로 받긴 하지만...워터픽인가가 좋다길래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진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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