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인즉슨, 기사 필기 2개를 보았다보니까요.
그런데 언제나 나사빠진 celinger은 한가지 실수를 하고 말았습니다.
분명히 대기를 접수해놓고 수질을 보고 있었어요.
그걸 시험 "3일전"에 알아챘던 겁니다.
어쩌겠나요?
오!!! 신이시여!!! 저에게 답안을 점시해주십사. 부디 通하는 신탁을 내려주시옵소서!!!
"신은 그 응답을 거절했습니다."
응. 과락.
그리 멘탈터진 상태로 2부 기사를 봐야했죠. 산업안전기사.
이번에도 기도메타를 올렸건만
1과목 점지 틀림.
2과목 점지 또 틀림.
3과목도 점지도 틀림
4과목 전기도 틀림.
5과목 화학도 틀림.
마지막 6과목 건설안전까지 틀렸네요.
그렇습니다. 신은 저를 버린 겁니다.
응???
그런데도 74개를 맞춰서 커트라인 72개를 넘겼네요?
신은 장난을 좋아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지난 번에는 그런식으로 가스기사 필기가 붙고 산업안전이 탈락했더니, 이번에는 대기기사를 제물로 산업안전이 붙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