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상태가 메롱메롱 했던 렌즈입니다
카메라 사용도중에 MF두었다가 AF로 다시하면
AF가 안되는 희안한? 증상이있던 렌즈인데..
결국 맛탱이가 갔습니다
몇일전에 쓰려니..
AF는 죽어라 안되고.. 그냥 MF만되길래..
열고 AF/MF 변환스위치 커넥터에 핀셋으로 쇼트시키니 잘되더군요.
다행히 보드가 나간게 아니라서...
귀찮아서 AF 쪽에 그냥 금속으로 쇼트시켜놨습니다.
스위치 뜯기도 귀찮고..
어떻게 생겼는지 나중에 뜯어봐야겠네요.
이 렌즈 자체가
워낙 거래량이없고.
성능도 구지고..
너무 오래된모델이고..
그런데 거진 정품도 없는 모델입니다.
17-35 2.8L 주변해상력이 아주 구리다보니 6년 생산되고 단종. 1995-2001
그리고 차후제품인 16-35L 이 발매되었지요.
그나마 제가 쓰고있는건 마지막 생산년도에 생산된 녀석이라서 아직 잘쓰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