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맞고나서 그날 저녁에 매스꺼움이 올라오길레 호다닥 타이레놀 먹고 누웠더니 얌전히 있다가
한 5분 후에 오른팔 왼다리 왼팔 오른다리 순으로 크게 움찔 하더라고요 이제 정부가 내몸을 조종하나 싶었습니다
이후로 한 3일정도 팔 아팠던거 같네요 2일때가 가장 최고조... 다른곳은 안아프고 팔만 아팠습니다 깔깔
2차때는 이상하게 주삿바늘이 참 아프더라고요 1차때는 맞은줄도 몰랐는데..
2차 맞고 타이레놀사서 집에서 타이레놀 안먹겠다고 버티다가 두통이랑 멀미가 와서 입가심으로 하나 먹고 일상생활했습니다
자기전에도 하나먹어주니 하루가 뚝닥이더라고요.
다음날에 아침에 약간 주사맞은 왼쪽 몸만 내몸이 아닌느낌?
오래되서 무슨느낌인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아침에 한 30분 안되게 불편해 쭉 누워있었습니다 약기운 도니 좀 정신이나더라고요.
그 이후로는 멀쩡합니다 1차때 약이 잘들은 건지 2차는 아프다는 소문과 다르게 멀쩡하네요!
생각해보니 귀찮아서 3줄만 쓰려햇는데 이렇게 됐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