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이 메가 단위로 노는 하드웨어로 NAS 굴리던 시절의 습관대로 Transmission을 써왔습니다만,
파일 갯수가 많은 덩치 큰 토렌트들을 받으려고 하면 웹UI가 굼뱅이가 되고 다운로드 속도도 느려지는게
NAS의 사양은 계속 올라가는데도 조금 더 나아질뿐 여전하더군요.
해서 혹여 다른 클라로 바꾸면 해결되려나 싶어 qBittorrent로 넘어가니까 간단하게 해결되네요.
램을 좀 더 많이 먹긴 하는데 어차피 그정돈 요즘은 자작NAS도 램이 기가단위인 시대니까 상관없는 이야기고
그 반대급부로 웹UI 굼뱅이되는게 해결되고 다운로드 속도가 몇배씩 나오니까 속이 후련하네요.
이제 슬슬 Transmission도 고대유물로 놓아주어야 하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