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흔들리게 나왔네요. 다시 찍기 귀찮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세팅 다 했습니다. 받아서 점검해 보고 이상이 있어 연락했는데, 초기화 않고 보내 계정까지 남길 정도로 기기 지식이 하나도 없는 판매자더군요. 리니지 머신이라 그런지 번인도 꽤나 있었고요.
그나마 치명적인 문제는 아니라 제가 떠안고 쓰기로 결정했고, 초기화부터 시작해서 각종 애플리케이션 설치, 시스템 설정 변경, 배경 이미지 변경 등등 해서 방금 다 끝났습니다. 세 대 설정하는 데 두 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케이스는 이전에 저렴하게 대량으로 들여온 적이 있었고, 재고 확인하니 보호유리도 넉넉하군요.
내일 저녁에 다시 한 번 손보고, 어떤 용도로 쓸지 조금 고민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