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B NVME SSD가 왔는데.. M2 슬롯 나사를 분실해먹었습니다. 어쩌나 싶어서 비슷한 사이즈 나사 다 끼워보는데 안 되고..
해서 기존에 있던 노트북을 분해해서 거기 있던 멀티부스트용 나사를 분리해서 끼워보니 딱 맞더군요. 이걸로 일단 때웠습니다.
결과물. 하드베이가 찌그러졌지만 상하단 베이 몇개는 여전히 쓸 수 있고.. 어차피 SATA 기기를 더 많이 쓸 생각이 없으니까 이걸로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렇지만 다음번엔 케이스를 사긴 사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