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동안 쓰던 이어팟이 분실해서
부모님 삼성폰에 번들로 딸려오는 인이어 이어폰 쓰는데
분명히 4~5년전만 해도 인이어 인이어만 들고 다니면서 썼거든요?
근데 오랜만에 쓰니까
뭔가 소리도 개구리고 이상한게
그거 쓰면 귀 고막이 눌려지는게 확 느껴지고
숨까지 잘 안쉬어지고 뭐가 속이 역해요
꽉 막힌 느낌에 공포감까지 들어서
30분정도 끼고있기도 힘드네요
그렇다고 음질에 좋게 들리는것도 아니고...
왜 괜히 잃어버려가지고는;;;
다시 이어팟을 사든 다른거를 사든가 해야겠습니다.
이제 인이어는 죽었다 깨어나도 못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