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앞머리가 하얗게 샌게 27살? 그정도였는데 30초반까지는 신경도 안쓰다가 어느날 진짜 늙어보이는 나이된거 같아서 쭈욱 검은색 염색을 했다던지..
저번주에 눈이 누렇게 뜬게 나이먹어보여서 모반이라도 제거 하려고 안과를 갔다던지..
오늘은 임플란트.. 마무리 하려고 치과를 갔더니 의사선생님이 저번에 왔을때보다 (3주전) 피부가 어두워보이는데 혹시 어디서 태웠냐고 물어보더군요.
뭐지 저저번달에 대장에서 뭐 제거한후로 종종 배가 아픈거랑 관계가 있나??
생물학적으로 40넘어서 급격히 늙은건가??
요즘에 조금만 움직여도 근육들이 아파서 운동안한거랑 관계가 있나??
평소에는 치과를 아침에 갔는데 오늘은 5시에 가서 CC크림이 다크닝 현상을 일으킨건가??
등의 별 생각이 다 드네요.
전 같으면 그냥 cc크림 문제인가보다 할텐데.. 몸에 자신감이 없으니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