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방의 한 몇 %는 아버지(우취하다가 때려치셨음)와 어머니(아버지 우취 관리하다가 때려치셨음)가 우취한 것들이 있네요...
그래서 생각나는 우취(우표 취미)에서 돈버는 법!
1. 우취는 국가 우취나 아님 '구라' 우취나 상관없습니다. 결국 낚! 이 많은데, 구라 우표는 보통 그 팬들에게 적용됩니다.
에를 들어 우체국과 우취가 나온 영쿡 판타지(Discworld)에서는 유럽의 팬들이 구라 우취를 합니다. 해리 포터에서도 해리 포터가 우취질하면 돈 더 벌었을건데... 응?
대표적인 구라 우취 시트... 판타지의 우체국에서 찍어내는 가상의 시트죠. 작중 사기꾼이 '합법적 사기'에 발을 담그고 열씨미 이런걸 찍기 시작합니다.
뭐, 영쿡 판타지니 당근 펜스 다음에 달러가 오겠죠? 위는 국제 우편용 우표입니다. 네... 우국장 월급 80달러인데, 우표가 1달러에요. 대충 팬들이 계산했을때 이 우표 30장이면 1달을 삽니다. 아 물론, 사기꾼이 만들었으니 사기꾼이 매우 엿을 먹은 곳에다가 맡깁니다. 네...
문제는 이 우표들이 일반 동전(판타지니까)보다 더 가벼우니까 우표를 사용해서 결재(우체국이 경제를 좌지우지 한다?!)를 하니 사기꾼이 제일 무서워하는 심시티 시장이 '니 경제좀 맡아라' 해서 이상하게 판타지에서 금본위제를 탈주합니다만... 그건 다른 이야기...
2. 우표를 살려면 시트(우표가 모여있는 것들)를 사라...
여튼, 중요한건 낱장이 아니라 시트로 사라는 겁니다... 부모님 다 시트로 사서 보관중이에요... 저도 돈 되면 시트로 보관하고 싶습니다. 낱장요? 아... 저거 찍어내는 곳에서 한국으로 메일 보내면 저런거 몇장 보내줍니다. 네... 보여주기(?) 혹은 돈 별로 안받아요
예를 들어서...
이런거 말이죠. 한장의 우표는 돈이 안됩니다. 그리고 보통 우체국은 이렇게 우표를 시트단위로 찍어요.
그리고 이런 시트단위부터 가격이 좀 나가기 시작합니다. 네 한장으로는 장난감이고, 시트 단위부터 콜렉터의 단위죠... 해당 사진은 역사가 되어버린 걸 기념하는 것이지만, 이미 Ebay에서 85달러(배송비 포함)에 팔리기 시작했습니다. 시트 단위로 말이죠... 전쟁으로 돈을 버는거 같지만요... 뭐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수습인원 뱃지, 데나리우스(성경 - 데라니온)도 돈받고 파는 Ebay인데요 뭐....
ps. 참고로 Ebay에서 같은게 2개 있는데, W는 싸지만 F 시트는 매우 비쌉니다. 아마 더 비싸지겠죠... 쿨럭... 진짜 Fuck 먹으라는 것이니까 비쌀수 밖에요... 그리고 우취덕들도 미/영/유럽등이니까 W보단 F이 더 비쌀수 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