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F RX 6700 XT 구매 후
메쉬리셔스의 배기성능을 강화하고자, 후면 60mm X 2 배기팬 설치 프레임을 오늘 설치했습니다.
- 요런 제품
설치 후 3D마크 타임스파이에서 6도나 떨궈지는 효과를 보고 만족했는데
4핀 커넥터 연결이 AIO 펌프에 연결된걸 깨닫고, CPU 펌프랑 바꿔준 다음 전원을 인가했더니
라디 팬이 뭔가에 걸리다가 딱 멈추더군요.
확인해보니 아틱 P14 슬림 한개가 라디에이터 핀을 파고들어 멈춰있더군요 =_=.
사진은 안찍었지만 피해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이리저리 테스트 해보니 P14 슬림 팬 2개중 1개가 축 또는 날개가 RPM이 일정이상 올라가면
날개가 팬 프레임보다 위로 올라오면서 라디에이터 테두리 프레임에 닿으면서 다다다닥 소리를 내고,
재수가 없으면 안으로 파고들어 라디핀을 조져놓는 상태인게 확인 되었습니다.
AS 될지 모르겠는데 하.. 귀찮네요
수냉쿨러는 아틱 리퀴드 프리저 2 280, 팬은 아틱 P14 슬림인데
유통사는 대양케이스 / 피씨디렉트로 나뉘어서, 라디 핀 해먹은건 수리 받을 가능성은 없어보입니다.
문제된 팬 하나는 교체 해달라고 해봐야 겠네요.
만족하고 쓰고있었는데 무슨일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