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제 보면 30만원대에 하나 살 수 있더라구요. 접으면 버스나 지하철에 들고 타도 별 지장 없을 것 같고, 무게도 그렇게 무겁진 않고.
따라서 대중교통으로 이동-킥보드 펴서 목적지로 이동 뭐 이런 게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전기 자전거나 나인봇 같은건 이런게 안되니까.
단점이라면 지금도 운동량이 형편없는데, 전동 킥보드가 생기면 퍽도 더 움직이겠다 싶어서 애써 참는 중. 사실 타러 나갈 시간도 없지만요.
그리고 서울 안에서는 대중교통이 잘 돼 있으니 굳이 필요하지가 않네요. 시골에 살았다면 진작 사지 않았을까 싶은데. 매번 차 굴리는 것보단 나을테니까요.
21세기의 미래모습 상상도 보면 사람이 걸어다닐 필요 없이 길이 움직인다! 뭐 이런게 있었는데, 무빙워크에 전동휠 같은 게 보급되면 썩 터무니없는 소리도 아닐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