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버블버블 톡톡의 시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새 10퍼 또 올랐슴다.
12시간도 안되서!
잠깐 한눈팔았다고 이리 되다니...
가상화폐의 세계에는 두가지 말이 공존합니다.
'네가 오늘 본 가격은 다시는 오지 않을 가격이다' 라는, 일단 지르고 보라는 격언과,
'기다리면 언제건 다시 오늘의 가격이 온다' 라는 격언이요.
첫째는 한창 붐이 일어나는 현재의 상황에 어울렸던 말이겠고, 둘째는 뒤늦게 탑승하려 하지 말고 물러서서 관망하라는 좋은 분의 말씀인데...
저 버블이 꺼지기 전에 실 가치 상승분이 버블만큼 따라잡을 것 같단 말이죠. 물론 물질적 가치라는 게 없는 이상 내일 휴지보다 낮은 가격이 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세계지만, 막상 그렇게만 보기엔 5년간의 장황했던 비트코인의 행보가 존재가치를 애써 알리고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