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절이지만, 이거면 되겠죠? 다른 것도 생각해둔게 있긴 한데... 아, 제목은 원래 Redemption, 즉 '속죄 혹은 구원 - 앤디가 예수, 그리고 구원받는 레드' 이란 뜻이지만, 한국에 처음 나온 판이나 이거나 다 쇼생크 탈출로 번역해놨어요. 그래서 의도 아닌 스포가...
참 재미있는 소설이죠. 사계(Different Season)의 '희망은 분수처럼 샘솟는다' 라는 봄 편[스티븐 킹 - 이거 공포소설 아님 절대 아님!] 인데, 은근한 사회적 공포가...
이런 막장은 어...
스토커(한국에선 잠입자라고 번역되었습니다. 아 왜!!!) 원 판인 노변의 피크닉이나 읽고 때울까... 영문판은 여러 대가들(시어도어 스터전 서문, 어슐러 K. 르 귄 추천사. 추천사는 나중에 어슐러 K. 르 귄의 다른 책에도 실립니다)이 읽고 뻑갔죠...
저런 거 필사하라면 전 가운뎃손가락 날리고 도망갈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