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쿠터로 내려왔습니다(??)
영입한지는 한 달 정도 됬네요.
오랜만에 쿼터급 스쿠터로 오니 (승차감으로)편하고 (출력적으로)편하며 (편의적으로) 편하니 좋네요.
그러고 나서 돌아보니 이 친구가 한달 간 방치되고 있군요.
원래도 편의성 때문에 CBR500R과 언더본 사이에서 치여서 적산거리가 잘 안 늘던 친구인데...
올해 들어서 딱 다섯 번 타본 게 전부네요.
작년에 이 친구 영입을 너무 성급하게 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구요....
다시 입양을 보내야하나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