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나떄는 말이야... 뱅기 닦은 기름걸레 다 주말에 손으로 빨고 전기차 없어서 걸어다니고 그랬어... 어...?
일단 3,4는 아니에요... 빨래하는거도 미루다가 일요일 밤에 하는데 약속은 무슨...
1.은 진짜 자기랑 마음에 안드는 사람은 얼굴만 봐도 딱 견적이 뽑히더라고요. 보통 그게 정답이라 괜히 서로 꼬이지 않게 필요한 말 아니면 말 안합니다.
2. 애초에 제 취향이랑 맞는 사람을 본적이 없는걸요...? 여기 60~70년대 팝송 주로 듣는분...?
3. 만나본적이 없다니까... 뭐 만나면 말은 많이 할거같아요.
4. SNS 안하고 카톡도 프사 날렸...
1. 가끔 목앞까지 나때는 말이야가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정말 다행이도 아직까지 군생활동안 한번도 남에게 화를 내본적이 없네요. 보통 뭔가 지적하면 왜 그거 했냐 물어보고 들어보고 지적하는 정도?
2. 1에서 화내면 내가 꼰대가 아닌가 생각이 들긴 하더라고요.
3. 어...?
1. 안물안궁 // 상태메세지는 한번도 건든적이 없...
2. 저도 좋아하지 않는거 압니다...
3. 아 이건 꼰대의 정석...
1. 은 제가 남한테 저러는데...
2. 다행히 좀 말하다가 상대가 별로 관심없어 하는건 금방 눈치채긴 하더라고요.
근데 제가 병사 출신중 가장 오래되서 그런지 가끔 병사들이 반대로 저한테 할아버지마냥 옛날이야기 해달라는거보면 음... 이것도 제가 꼰대인데 눈치를 못채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