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시간 전쯤? 일인데
기분좋게 ㄱㅊ레드콤보랑 치맥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집 어딘가에서 누가 스피커로 틀어둔거 처럼
피아노 소리같은게 엄청 나더라구요
저는 이상하게 어두운곳+음침+피아노 소리 조합을 엄청 싫어해서
사실 좀 어린애마냥 공포심이 느껴졌습니다
노래도 영 밝은 분위기 노래는 아니라서... 뭐랄까
그런거 있죠? 공포영화같은데서도 보면
노래는 밝은분위기인 노래처럼 애쓰는데
오히려 더 무서움만 커지는 느낌?
다른 귀신보다 애기 인형 귀신이 더 무서운 느낌같이...
아 제발 혼자 살때는 집에 이상한 소리 좀 안들렸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그런 소리가 들린다면... 상담사를 찾아가서
3조합에 대해 조건 강화하는 훈련을 한번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