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그래도 맥북 프로로 올리는 것은 무섭기도 해서 만만한 M1 맥미니로 올렸습니다.
일단 데스크톱에도 위젯을 올릴 수 있게 되었네요.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기존에 알림 센터에 있던 위젯과 중복되는 것 같아서 별로입니다.
제스처로 그냥 알림 센터 부르면 위젯 보여 주는데, 굳이 데스크톱까지 나가서 위젯을 보고 있을까 싶은 느낌?
제가 돌리는 앱들 호환성 검사는 해야하는데, 일단 시간도 늦기도 했고, 귀찮기도 해서 오늘은 그냥 간단하게 카이로 게임만 띄어 보았습니다.
잘 켜지네요.
기존에 iOS 앱을 켜면 화면에서 너무 작게 켜져서 좀 불편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크기가 적당히 커졌습니다.
그리고, 전체화면 말고도 확대와 축소도 위쪽에 보니까 생기긴 했군요.
(원래도 있었을 수 있었겠지만, 딱히 체감을 못했네요.)
일단 매년 그렇게 비싼 비용을 받는 IBM SPSS의 맥용은 당연하지만 깨졌습니다.
뭐, 그럴 것 같았네요. (어차피 요즘은 쓰지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