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x에서 세일을 하면 한 달에 한두번 정도? 햄버거를 사 먹습니다. 워낙에 고가 정책을 고수하는 곳이지만 세일을 자주 하다 보니, 세일가가 아닌 정가에 사 먹는 건 아니라고 배웠고, 솔직히 세일가라고 해도 그렇게나 싸게 느껴지지는 않아서, 세일할 때에나 가끔 사 먹었는데요. (일본처럼 가끔씩이라도 "와파 무한 리필" 이벤트를 해 줬으면 좋겠네요..^^;;
어젯밤에 문득, 버거가 먹고 싶어져서, 내일 [이번 주의 세일]을 발표하면, 퇴근하면서 그 상품을 사 먹자~고 생각했는데..
자정은 물론, 거기의 업무 시작 시간이 한참 지났을 지금까지도 이번 주의 세일 이벤트 발표가 안 되어 있네요.
(보통은 09:30쯤 되면 어김없이 이벤트 페이지가 올라 왔었는데요)
하도 사람들이 "거기는 너무 비싸니까 세일할 때에나 사 먹는다"라고 하니까, 이미지 쇄신과 영업 이익을 위해서 없애 버렸으려나요? 아니면 연이은 물가 상승 때문에?
뭐, 정 안 되면 X브랜드 햄버거를 사먹으면 되기는 하지만, 조금 아쉽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