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A씨와 B씨가 있는데 B씨가 많이 벌고 많이 쓰는데도
B씨의 신용카드 월 상한이용금액이 다릅니다. 같은 신용카드 회사 쓰는데도요.
그러다보니 B씨가 A씨에게 돈을주고 대신 해외결제를 부탁하는걸 봤는데
이거 이상하더군요.
A씨는 처음 신청하자마자 월급의 두배 이상 금액을 쓸 수 있었고
B씨는 높은 연봉을 받는 상태에서 신청을 했음에도 월 이용가능 금액이 10만엔도 안됩니다(...)
그 얘기를 듣고 신기하더군요.
둘다 다니는 회사는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신용도가 높은 회사들이고
직업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며 둘다 국적은 한국입니다.
체납같은건 당연히 없고...
B씨는 몇번 금액을 올려달라 했으나 거부당했죠.
혹시 이런 문제인가 싶기도 한데 일본의 금융을 모르니 뭐라고 말할 수도 없고
옆에서 얘기 듣고 있으니 괜히 신경쓰이는...
대출이나 신용 상태랑 그외에 기타 자산 및 부동산 보유 여부나 입국 과정이나 비자에 문제가 있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