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보고 싶었으나 그 정도는 아니라는 평이 많아서 집에서 편하게 IPTV로 시청 했습니다.
1. 주인공(신시아)이 1편의 김다미 보다 무게감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그러나 나이가 더 어려서 인지 (어려보여서 인지)
더 예쁘더라구요. 적 제압도 김다미 보다는 가볍게 제압하는 것 보니 김다미랑 다이다이 뜨면 김다미가 질지도...
2. 김다미 마지막에 조금 나오긴 하는데 1편에서 보다 연기가 좀 가벼운 느낌이 있습니다. 자세한건 스포가 될 수 있어서
3. 서은수의 욕하는 연기가 상당히 어색하더라구요. 연습이 모자란 부분도 있겠지만 천상 욕을 잘 안해본 티가 많이 납니다. 소녀시대 서현이 그런 캐릭터 였는데 이젠 제품 신경질도 부드럽게 부리고 욕 연기도 잘하는거 보니 이건 시간이 해결 해 줄 수 있는 부분인듯, 다만 욕 안해도 극 중 진행이 그렇게 문제 될 건 없는데 되지도 않을 욕연기에 필요도 없는 욕 대사를 왜 그렇게 많이 넣었는지 감독이 이해가 잘 안가더군요.
4. 한국영화의 고질병인 중간중간에 늘어짐이 없습니다. 코믹신도 재밌고...소소
5. 마녀2를 보지 않아도 이해가 갈 정도로 영화가 친절 합니다.
6. 마녀1을 보신 분이라면 만족도가 30퍼센트 미만일 수 있씁니다.
7. 주인공인 신시아는 이런 역할보다 하이틴 물이 어울립니다.
8. 김종석은 안나와도 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이런저런 찌라시에서 상대여배우에 대한 스캔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봐서 그런지 보면서도 몰입감이....떨어...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