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을겁니다. 거기다가 재생낸드 이슈까지...

ㄴ 옵션 보면 240기가 있는데 9만원 언저리 빠집니다.

무엇이죠.. ㅡ-ㅡ

?? 용량 선택지 있지 않나요??

그냥 640GB짜리 22만원이면 좋은데, 그게 칼라풀이어서 약간 불만을 표했을 뿐입니당.

엥. 제가 잘못 봤네요.
17만원에 640GB네요. 내 눈이 왜 이러지..
그런데 저 240GB를 사는 것보다는 10000원 더 보태서 삼성 것을 사는 것이 좋겠어양

그 읍읍읍 맞을겁니다. 그래도 싸니까... 240기가 3만이면 usb보다 몇배로 싸니까...

가격은 좋은데 속도가 하드보다 느려지는 ..ㅠ

안나와 기준 240g가 59,900원인데 34,500원이면 충분히 있을수 있는 가격인듯 싶네요.
뭐 일단 주문 넣어놨으니 낼이나 낼모레 봐야 알겠지만요.

안나와 상품의견란 보니 컬러풀 관계자 공식답변에 있네요.
재생낸드 기사는 허위라고...

안녕하세요. (주)웨이코스 입니다.
지난 번 중국의 PCEVA 매체에서 발표한 재생낸드 관련 내용은 허위로 확인되었습니다.
모든 컬러풀 SSD 제품들은 검증된 제조사의 부품들을 사용해오고 있으며 재생낸드와는 무관하다는 공식 입장을 컬러풀 테크놀러지 사를 통해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문의주신 SL500 제품에 대하여서는 인텔社 정품 낸드를 탑재하였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쿨엔조이, 퀘이사존 커뮤니티에 올라온 제품 사진으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쿨엔조이 사용기 : http://www.coolenjoy.net/bbs/review/572402
▶퀘이사존 칼럼 :https://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c_qsz

현재 컬러풀 SSD는 제조사에서 철저한 품질검사에 의해 출하가 되어 국내 판매 중이며 2018년 이후 불량율은 높지 않습니다.
혹시나 향후 제품을 테스트하셨을 때 특이사항이 발견된다면 웨이코스에 알려 주십시오.
문제가 발생한 제품에 대하여 웨이코스 고객지원실 A/S 를 통해 문의 가능하며, 1:1로 교체가 가능하오니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당장 기글에서도 낸드 시리얼 조회했는데 아무것도 안뜬다는 분이 있어서... 회사야 당연히 재생낸드 안쓴다고 말할테고요,

그래도 저런 내용이나, 홍보자체에선 대응이 괜찮아보이는게 싼맛에 쓰기 좋아보이네요. 엠x텍처럼 컨트롤러 속이고 후속조치도 허술해서 문제 많이 생기는것보단 말이죠.

그게 참 애매하죠. 그럴땐 회사 차원에서 단순 답변이 아닌 객관적인 증거를 내밀고 해명을 해야하는데 말이죠. 예를들면 해당 법원 판결이라든가 허위로 발표한 언론의 공식 사과 답변이라든가..
근데 뭐 스스디는 R모 회사처럼 불량률이 극악인 제품이 아니라면 일반적인 용도로
쓰기에는 충분하더군요. 참고로 위에 언급한 특정회사 제품은 불량률이 80%까지도 있었다고 합니다(50개 사서 납품했는데 40개넘게 고장...)
그래서 나온지도 얼마 안됐는데 서둘러 단종크리까지 맞았던 전례가 있었죠...
아무튼 그런 폭탄이 아니라면 정체불명 낸드여도 전 별 상관없다 생각하네요.

지금 120g가 젤싼게 3만원대 중반이더군요.
그나마 젤 괜찮아 보이는게 이엠텍에서 유통하는 생체별 s100 120g이구요.

이렇게 한번에 나오는 걸 보면 사실 전부 내장은 같은 녀석이라거나 할 가능성도 있지요.
여튼 240g가 이 가격에 풀린다면 그건 사장님이 정말 미친 겁니다.

요즘 저가형 스스디는 대부분 SM2258XT 컨트롤러를 쓰더군요. 이게 캐쉬가 없는녀석이라
성능은 좀 떨어지지만 싸게 풀고있어서 그런지 컨트롤러+PCB기판+낸드만 있으면
싼값에 스스디를 뚝딱 제조할수 있다 하더군요. 그래서 회사마다 낸드와 컨트롤러는 약간씩
다르지만 저가형 하면 거진 저녀석입니다.

그리고 싸구려 스스디든 삼성 프로급 스스디든 막상써보니 큰차이를 못느낍니다.
5820k+x99에 달려있는 850pro나 1600x+370보드에 있는 960evo나 데네브945+770보드에 있는
팰릿 저가형 120g스스디나 별차이 없더군요.
차이라면 벤치숫자와 인터넷 할때 약간의 반응속도 정도? 그 반응속도란것도 삼성껀 0.1~0.2초라면
팰릿은 0.6~0.8초인데 저것땜에 인터넷하는데 지장있다고 한다면 내 성격부터 문제가 있지 않나
의심을 해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낸드가 문제입니다.
낸드 제조사라고 해도, S사 H사 합하면 7할이 넘어가잖습니까.
이제 남는 건 T S I, 그리고 중국계열인데, T나 I쪽 구형 물량들 넘어오는 게 아닐까 싶긴 합니다.

하드대비 압도적인 랜덤4k 성능때문에 그렇지, 저급 ssd와 nvme 제대로 된 ssd는 차이가 좀 납니다. 체감으로도요. 물론 가격을 생각하면 큰 차이는 아닙니다. 대신 드라이브 꽉꽉 채우는 습관이 있는 사람이라면 120기가 저가형 tlc dramless와 mlc dram 있는 고가형 스스디의 차이가 꽤 체감될 겁니다. 꽤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