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ad를 아주 좋아라 하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부두교에 그리 심취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었습니다.
인텔 2세대 이후 모델만 썼거든요
X220T, X220, T420, T420s 등등등
3세대가 발열이 개선되고 4세대가 배터리가 개선되었다지만 7열이 아니잖아요?
실사용 마지노선을 2세대로 잡고, 도킹에 Fan을 붙이거나 물수건을;;; 얹어서 쓰거나 하면서 듀얼코어 2번타는 보일러의 강력함으로 따뜻한 나날을 보내던중
노코나님께서 X61과 X60을 파시는걸 발견
X61이 그리 명기라던데.....
어제부터 X61을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목적은 간단한 문서작업과 웹서핑, 유튜브와 동영상감상입니다.
어찌저찌 최적화 하면 윈10에서 무난히 사용할 수 있을것 같아요.
좋은 장비 주신 노코나님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꾸벅)
이제 여기에 SSD랑 배터리정도만 달아주면 현역으로도 충분하겠어요.
더군다나 이 쫀득한 키보드란!
레노보 TP보다 훨씬 단단하게 잡히는 IBM 하드웨어란!
화면의 4:3 비율이란!
아주 좋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