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똥손으로 찍은 똥사진 올리는데...
문득 다른 분들 사진 보니까 뭐.. 거의 작품을 올리시더라구요..
저는 그냥 샤오미 카메라로 그냥 직찍한거 스냅시드로 흐에에에 초짜예요! 하고 올리는데 ㅠㅠ
저는 대포도 없고 ㅠㅠ
중급기 폰만 쓰다가 이번에 플래그쉽 한번 왔는데 아직 적응이 덜 된거 같아요.
빨리 믹스4 카메라에 적응해야 하는데...
묘하게 벨벳이 구린데, 또 보정하면 잘 먹는단 말이죠.... 제 의도대로 잘 먹혀요. 그래서 은근 쏠쏠했는데
믹스4는 제가 조절하고 싶은 부분도 알아서 막 해줘서 '아니 그거까진 안해줘도 되는데...' 해서 약간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렌즈도 스펙이 좋은건 좋지만... 화각도 그렇고... 약간 뭐랄까.. 초점 맞추다보면 뒤가 너무 심하게 날라가거나 그런것들도 있고 왜곡도 은근 있어서 원하는대로 사진을 나오기가 불편하랄까요
(사진이 밋밋하게 나와도 후보정에서 제가 원하는대로 잘 나오는 사진을 좋아하는데, 이미 어느정도 맞혀 나와서 조절하기 힘들다랄까요...)
다들 프로 작가님들이 모여있으셔 ㅠㅠ
잘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