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어떻게라도 이해해주고 실드쳐 주려 하면 먼저 화면을 극한으로채울 수 있고 어차피 상단 노티바는 아이콘이 모두 차지하지 않고 님으니까 그 잉여공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화면이나 사진이 잘리는 건 노치 주변을 레터박스나 다른 거 띄우면 되고.. 그렇게 저 사람들 입장을 이해해 보려해도 마음에 안 드네요. V10처럼 세컨드 스크린을쓸 수도 있는데도 굳이 저렇게 삽질을 해요.
예전에 아이폰이 뜬 후 4에서 흰색 내자 흰색 폰이 쏟아지고 5s에서 골드 내니 골드가 쏟아지던 것, 6에서 알루미늄 유니바디를 쓰니 다들 알루미늄 유니바디 폰을 내던 것까지는 반박하려면 어찌 반박해도 저 노치는 애플 따라한 거라고밖에 못 하겠어요. 아니, 그 이전부터 저러는것도 애플이 하는 걸 따라한다는 심증이 굳어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