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이폰만 꾸준히 쓰는 진성 애플 팬보이 입니다. 그래서 오늘까진 "샘숭페이? 그런 거 없어도 괜찮아!"하는 태도를 일관 했었는데요.
문제는 오늘 입니다. 편의점에 내려 가는데 지갑을 문득 놓고 나왔습니다. 다시 올라가려는 찰나.. 갤럭시를 쓰시는 어떤 분께서 쿨하게 삼성페이로 결제 하시더군요..
전 이런 첨단 기술은 사용하기 어려울줄 알았는데 직원 분께서 아주 숙련된 솜씨로 결제하는 겁니다?
순간 nfc는 장식인 제 아이폰이 미워 지더군요. 삼성페이는 커녕 교통카드 nfc도 안 되는 이딴 폰!
그놈의 갬성만 없었다면 벌써 갈아 탔음이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