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전에 아침에 출근하려고 보니
바닥에 왠 물고기가.. 있더군요.
집에서 키우던 물고기인데
골든구라미,블루마블구라미 한마리씩 있습니다.
그중에서 골든구라미가 어항을 탈출해서 바닥에 있더군요.
바닥에 물기도 증발한것도 그렇고 안구가 뿌옅게 변해버려서
아 얘는 용궁으로 갔구나 했습니다.
에이 용궁으로 보내주자 하고 가까이 가는순간 펄떡 거리더군요 아잌ㅋ 놀래라.
언넝 집어서 넣어줬습니다.
집어서 넣을때 물고기 몸이 좀 바짝 말라있던데
어항에 넣어주니. 첨엔 정신 못차리다가
좀있다가 보니 또 잘 돌아다니네요..
구라미 종류 자체가 산소호흡이 가능하다보니
오래 버틴것 같기도하고.. 말이죠..
아 놀래라....
어항위에 망하나 설치해야할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