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 있는 곳이라 이 앞을 지나가신 분이 계실 것 같기도 한데... 27일에 폐쇄 협약식이 열립니다. http://v.media.daum.net/v/20170823220145265
전 그냥 화상 경마장 자체가 왜 있어야 하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네요. 저 앞에 지나가면 경마장 반대를 외치는 홍보물들도 지저분하지만, 그보다는 저렇게 살진 말아야겠다는 교훈을 팍팍 주는 경마장 손님들의 모습이 정말 안좋게 보였거든요.
이렇게 해도 본진(?)인 경마장 본체는 남아 있겠지만요. 어떻게 보면 복권방 같은 것도 같은 범위에 속하려나.
신계동 및 원효로쪽 주거지와 맞물려있었던게 가장 큰 원인,
두번째는 얼마전에 현대자동차 원효로 사업소가 일산으로 이사갔고, 원효로 인근도 슬슬 낡은 주택 정비 및 재개발을 꾀하고 있어서 집값을 의식하여 혐오시설을 근절시키려는 주민들의 생각이 엿보입니다. 뭐 전자랜드도 곧있으면 뿌순다는 소리도 있고 서서히 한강로쪽도 정리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