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MI케이블만 샀으면 됐었는데 사는김에 같이살까하면서 다른케이블도 샀습니다. 이중엔 USB2.0케이블도..
BW-100은 휴지심만한걸로 몇개있던거 다써서 새로 샀네요. 한 4천원쯤 할것같았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나가네요. 이보다 큰거살라다가 큰거사봐야 무슨 고장기원제하는것같은 기분들어서 한단계 작은걸로 주문.
스트로우는 일체형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있는데 안해주겠죠..
그외 구입품으로는 사실상 연장선인 1.5SQ 16A 1구 멀티탭이랑 mSATA-2.5SATA 컨버터, 뜬금없이 근래서부터 보이는 ebmpapst 팬, CR1632, 그리고 삼성 느브메.
멀티탭은 나중에 글하나 쓸건데 아주 골때리는 상황하나 벌어져있었고, mSATA는 컨버터없이는 컴퓨터에 물릴수가없어서 어쩔수없이 구입한것이고 ebmpapst는 얼마전에 맞춘 본체 케이스팬용, CR1632는 놀랍게도 청소기 컨트롤러용.. 느브메는 테스트컴용...하이닉스 128GB 디램리스껴져있었는데 불쌍해서..
ebmpapst는 회전으로나는 소리는 덜한데 산업용에 근본을 둔 볼베어링팬인지라 볼베어링 소리가 나네요. ADDA팬에서 베어링소리나서 교체용으로 갖고온건데..그냥 쿨러텍 슬리브살껄 ㅡㅡ.. 볼베어링도 소리가 나는게있고 안나는게있어서 안날줄알았더니만..
CR1632는 청소기컨트롤러가 무선으로 되어있더라구요. 호스에 선이있을줄알았는데 아니였음. 다이소가서 살라다가 괜히 삽질하는것같아서 사는김에 또 같이시켰네요. 컴퓨존 사실상 배터리 안파는거없음
느브메는 보드자체 히트싱크로 덮힐꺼라 사제방열판 안달아줬네요. 드라이브는 4.0X4인데 보드가 3.0X4라서 힘을 숨긴...
원래쓰던건 어떻게 할까 고민중이네요. 팔면 만원겨우받을것같은데 쉘을 사서 외장드라이브를 만들어야하나..
mSATA-2.5SATA 컨버터 내부입니다. 하드웨어게시판에 따로 올리려다가 만원도안되는거 볼것도 없어서..여는법은 옆에 나사 단1개 풀러내서 힘으로 제끼면 빠지는 스타일. 어떻게 나사하나로 고정이 되냐면 귀퉁이마다 엠보싱처리가되어있는데 그중한곳은 엠보싱이아니라 나사가공이 되어있어요. 그래서 쉽게 빠지지도않음.
COMS제품인데 포장이랑 외관이라곤 그냥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사는거랑 크게 다름없는듯.. 물론 작동 잘합니다.
mSATA쪽은 나사도 두개씩 잘 박혀나오고.
근데 웃기는점은 이놈을 장착하면 하드랙의 LED가 꺼집니다. 하드랙특성일지도 모르겠지만 일반 2.5인치 장치꽂으면 불 잘들어오는데.. 사진상 좌측이 2.5인치 스위치랑 LED인데 꺼져있죠? 드라이브 제거하면 다시 켜짐 희안..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