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기글하드웨어기글하드웨어

커뮤니티 게시판 : 아주 기본적인 네티켓만 지킨다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커뮤니티 게시판입니다. 포럼에서 다루는 주제는 각각의 포럼 게시판을 우선 이용해 주시고, 민감한 소재는 비공개 게시판이나 수상한 게시판에, 홍보는 홍보/외부 사용기 게시판에 써 주세요. 질문은 포럼 게시판의 질문/토론 카테고리를 사용해 주세요.

잡담
2017.06.15 18:55

군대의 단계적 모순

조회 수 1410 댓글 26

1단계 : 끈을 이용한 자살을 방지할 목적으로 전투화에 끼우는 끈 이외에 전투화 끈은 부대에서 회수/관리한다.

2단계 : 전투화 뿐만 아니라 활동화, 축구화 등등 끈이 달린 신발에 여분 끈은 수거하고 전투화 매듭이랑 같이 매듭을 7개 가량 묶는다.

3단계 : 전투화에 묶인 끈은 맨 밑에 중간(끈 시작점 부분), 그 다음 좌, 우 끈 끼워지는 부분, 그 위에 끈, 전투화 끈이 끝나는 부분은 풀어서 자살하기 힘들게 매듭을 짓는다.

4단계 : 나무에 끈을 매달아 묶어 자살할것을 염두하여 부대 내부에 끈을 묶어 자살할 수 있는 높이에 달린 나뭇가지는 모조리 잘라낸다.

.

.

.

0단계 : 평시 전시 상관없이 착용해야 되는 군인 필수 착용품은 줄(끈)으로 되어있다.

군번줄

 

1~4단계는 거의 20개월동안 끈 관련으로 지침 내려오고 시행한것들이네요..

솔직히 끈을 걷고 매듭을 묶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말 그대로 군대 자체가 모순 덩어리인지....

시키는거니 말대로 까는거고 휴....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자살할 방법이야 많다고 생각합니다

고로 저렇게 쪼는거는 결국 다수를 더 피곤하게만 하는 방법이지 않나 싶은데

에휴 ㅠ

 



  • profile
    도개주      해롭지 않은 고양이입니다 2017.06.15 19:05
    애초에 자살할 생각이 안들도록 환경개선을 할 생각은 없고 저런 짓거리나 하는 집단인데 뭘 바라겠습니까.
  • profile
    sowulo 2017.06.15 19:10
    군대가 실행하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말도 안되지만 위에서 내려오는 명령에 불복할수 없는 구조다보니..

    그저 위에서 내려오는 더 엿같은 명령을 나름대로 추스려서 말씀하신 1단계정도로 정리하고 작업한 후, 상부에 보고를 올리는 간부를 만나길 빌어야 합니다.
  • ?
    진외자 2017.06.15 19:14
    저런 것들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자살 방지를 위한 노력은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기본적인 내무부조리도 개선해야겠지만,

    계획적이지 않고 우발적으로 자살을 하게 될 때(물론 우발적이더라도 평소에 삶의 의미를 못 찾고 우울했겠죠. 죽고 싶다는 생각도 했겠고.. 아무튼 특별히 준비하지 않은 상태를 말하는 겁니다.)

    주위에 자살을 하기 쉬운 여건이 마련되어 있다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자살 시도율, 성공율이 다 높아지겠죠.

    자살 방지를 위해 저런 식의 시도는 당연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더 근본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도 당연히 같이 이루어져야 하고요.
  • profile
    Lynen      벗어날 수 없는 병의 굴레 2017.06.15 19:26
    우리나라 관료들의 전형적인 병폐죠
    원인을 고칠려고 하질않고 1차원적인 사고로 일을 처리하죠
  • ?
    title: 흑우피자피자 2017.06.15 19:36
    마포대교에서 투신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아예 못 넘어가게 펜스 설치한다는거랑 다를바 없는것같네요
  • profile
    rnlcksk      감사합니다! 2017.06.15 20:04
    우리나라 군대는 전쟁이라도 한번 나지않고서야 안바뀔겁니다.
    근데 저는 자대가선 매듭인지 뭔지 다 풀고 살았는데...
  • profile
    Retribute      안녕하세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https://blog.naver.com/wsts5336     2017.06.15 20:19
    원인을 해결하려는 의지는 없고

    땜질식 처방에 급급한 군대답군요
  • profile
    CeN      아는게 없다. 2017.06.15 20:28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으시군요.
    개인적으로 군대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이 많은 사람이라 짧게 댓글 남깁니다.
    근본적인 노력도 물론 있어야 되는게 사실입니다만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큰 문제가 없으면 오는곳이 군대이다보니
    이유도 다양하고 근본적 해결은 쉽지 않은 문제일 듯 합니다.
    그렇다면 1차적인 부분부터 막을 수 있는 방안을 시행하는게 맞는것 아닐까요?
    끈매듭도 있지만 게이트키퍼라는 활동도 있고, 관련 교육도 주기적으로 하고 있을텐데..

    저런 지침이 대다수를 위한 지침은 아니기에,
    다수가 피곤해도 사소한 부분이 가져올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면을 바라봐 주는게 맞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profile
    rnlcksk      감사합니다! 2017.06.15 20:53
    저게 실제로 눈꼽만큼도 쓸모가 없기때문에 이러는겁니다.
    아무리 끈 꽉매봐야 5분이면 풀고 신발에서 빼냅니다.
    땜질인것도 그렇고 효용도 없는 짓을 지침이랍시고 내리고있는거부터 문제죠.
  • ?
    진외자 2017.06.15 22:41
    저런 것들이 정말 작정하고 죽고자 하는 사람을 막지는 못하겠지만

    우울하다가 우발적으로 죽어버리고 싶은 사람이라면

    5분동안 끈 풀다가 이게 뭐하는 짓일까 싶으면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 profile
    rnlcksk      감사합니다! 2017.06.15 22:48
    못막더군요. 실제 훈련소 있을때도 다른연대였지만
    다른방법으로라도 시도하는 경우 있었습니다.
    맘만 먹으면 시도할 방법은 넘쳐나는게 군댑니다. 순 겉치레죠.
  • ?
    진외자 2017.06.15 22:57
    그니까 그게... 죽자고 마음 먹은 사람은 현실적으로 막을 수가 없고요.

    그건 굳이 군대가 아니라도 학교, 사회 어느 곳이라도 마찬가지죠.

    제 말은 견고하게 죽자는 사람이 아니라 그냥 우발적으로 죽자는 사람을 막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겠냐는 거죠.

    정말 작정하고 죽고 싶은 사람을 무슨 수로 막겠어요.
  • ?
    루키 2017.06.28 20:05
    군대에서 끈 비스무리한 물건은 널리고 널렸습니다. 군화끈 통제하면서 자살 방지하겠다고 호들갑떠는 것 자체가 본말전도인 발상이라는 소리죠. 우발적 자살자를 군화끈 통제해서 막는다고요? 군화끈 열심히 통제해봤자 저 부대에 있을 때만 해도 하루가 멀다 하고 자살하는 사람들 소식 가까이에서, 멀리에서 들었습니다.

    자살자를 막겠답시고 한다는 게 겨우 끈 통제 따위에 매몰되어 있는 게 문제라는 겁니다. 끈 통제가 당연시되니 우발적 자살자들은 끈 대신 다른 물건을 찾겠죠. 그리고 이 프로세스는 어떤 규제를 적용해도 무한히 이어질 겁니다. 처방을 다른 식으로 해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지, 자살하는 사람들을 물건 통제해서 막아보겠다는 생각 자체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됐다는 얘깁니다.
  • profile
    파인만 2017.06.15 21:37
    실제 군생활할때 게이트키퍼니 뭐니 이것저것 많이 했었습니다만...
    다 보여주기식이었어요.
    군대에서 하는게 대부분 보여주기식인데, 이것도 비슷하더군요.
  • profile
    파인만 2017.06.15 21:37
    전투화 끈이 뻣뻣한 재질에서 신축성 좋은 재질로 바뀐게 자살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 profile
    야메떼 2017.06.15 21:41
    군대라는곳을 일반 사회와 비교해선 안된다고 봅니다.
    사람사는곳긴 하지만 워낙 특수한 곳이니까요.
    애초에 이런 이상한 구조의 군대가 된건 일제의 잔재입니다.
    일제시절에 군간부 하던 인간들이 만든군대라서..
    아직도 그 잔재가 사라지지 않았으니까요
  • ?
    단순한생각      전 워스파이트 피규어를 세개나 지른 다메 데도쿠입니다. 궁민의 심판을 받... 2017.06.15 21:51
    뭐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생각이 없는곳이니까요(웃음)
  • ?
    진외자 2017.06.15 22:44
    지금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 때는 내무 부조리 없앤다고 귀찮고 짜증났지만 아무튼 뭔가 노력은 많이 했었고,

    요즘은 농담인지 진담인지 모르겠지만 이등별 소리도 많이 나오던데 말이죠.

    군 복무기간도 감축하고 있고,

    내무 부조리도 줄이려 노력하고 있는것 같고,

    저희 부모님이나 그 전에 듣던 군대에 비해선 저 때도 그래도 많이 나아졌었는데

    군대가 전혀 노력을 안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근본적으로 징집제 자체를 폐지해야 한다거나 이런 주장이라면 할 말이 없습니다만...
  • ?
    kreygasm 2017.06.15 23:15
    저 원리는 간단합니다. 저것은 모두 자신들이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사고과정입니다.
  • ?
    오버쿨럭커 2017.06.16 00:30
    이런글 볼때마다 좀 우울해지네요
    전에는 몰랐는데 날짜가 다가오니까 뭔가 우울해지네요
    부조리를 개선하는게 아니라 억지로 막을려고 하는것같은게 보이네요
  • ?
    Xylon      기숙사 강제 감금 Since 2017-11-30 / 고등어 2년 숙성중 2017.06.16 01:06
    군대에서 사람은 자원취급당하지요.. 인적자원도 아닌 물적자원..
    군대내 인권이 개선되길 바랄수밖게..
  • profile
    ヌテラ未来      7460 2017.06.16 01:09
    설마 이공계 특례 없어진것도...
  • profile
    네모난지구      내 집 마련의 그날까지 2017.06.16 01:17
    이공계 병역특례는 확정되었나요? 국방부 내에서 거론된게 언론에서 부풀려 확정된것인양 보도된걸로 알았는데요
    이공계 병역특례폐지는 군대에 '못'갈 사람을 데려가려는게 아니라 '안'가려는 사람을 데려가는 것인데
    군복무기간 단축과 입영장병 감소를 생각하면 가장 덜 '당나라'군대 만드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 profile
    네모난지구      내 집 마련의 그날까지 2017.06.16 01:12
    그래서 우스갯소리로 10종은 병사다 라는 말도 있습니다
  • profile
    valafar      왜노자 입니다 [9700KF, 32GB, RTX3080// MacBook Pro14" M1Pro 10C/32GB CTO] 2017.06.16 04:32
    군대 가기 싫어요 ㅠㅠ
  • ?
    루키 2017.06.28 19:55
    정상적인 조직이라면 자살한 사람이 나왔을 때, 그 사람이 왜 자살을 했는가부터 시작한 심도 있는 원인 진단과 처방이 들어갔겠죠. 문화 개선을 비롯해서.

    하지만 군대식 문화는 자살한 인원이 나오면 왜보다는 어떻게에 초점을 맞춥니다. 어떻게 자살했지? 끈으로 했나? 통제해! 이게 군대식 일처리의 전형적인 모습이죠. 문제가 생기면 단순히 통제하면 될 거라는 쌍팔년도 발상. 얼마나 역겹고 멍청한 발상인가요? 자살하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이 도구가 없어서 자살을 못한답니까? 옷 말아서 묶어서 자살할 수도 있고, 정수기 끈으로, 군번줄로, 군화끈으로, 고무링으로, 심지어는 비닐을 말아서 자살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건 방식이 아니라 왜 자살을 했는가죠. 왜 자살을 했고 왜 자살을 할 수밖에 없었나.

    역설적으로 규제(통제)의 원리는 당초 의도했던 결과를 가져다주지 못한다는 것을 학습하는 능력이 매우 심각하게 떨어지죠. 폭력적인 문화, 자유롭게 살아야 할 젊은 성인들을 가둬두는 데에 따르는 정신적인 고통, 병사들에 대해 경멸감을 숨기지 않는 태도나 모욕적인 일처리 방식을 개선할 생각은 하는 건지 의심스럽습니다. 뭐, 선진병영을 부르짖으며 늘 '한다고는 합니다'만, 아직도 지휘관의 '통제해!' 한마디면 정상적인 사고 프로세스조차 통제해버리는 게 가능한 미개한 집단에서 발전? 헛웃음만 나올 뿐.

    이런 얘기 하면 요즘 군대는 많이 바뀌었다고 헛소리를 써대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 미리 남기는데, 저는 올해 초에 전역했답니다. :)

작성된지 4주일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벤트 [발표] 마이크로닉스 MA-600T 쿨러 선정 결과 12 낄낄 2024.04.24 208
79106 잡담 최근들어 공공pc에서 2차보안이 자주 뚫리나봅니다 7 911 2023.11.06 901
79105 잡담 수상한가루 생산 중 20 file title: 몰?루먀먀먀 2023.11.06 754
79104 잡담 몽골군이 글도 모르면서 군사 작전을 암기하던 방법 5 title: 부장님유니 2023.11.06 907
79103 잡담 최근 알리 천원마트에서 산 것 중에서 제일 마음... 4 file title: AI아즈텍 2023.11.06 687
79102 잡담 서울은 비가 미친듯이 오네요 11 낄낄 2023.11.06 668
79101 핫딜 [지마켓] 에이서 스위프트 GO 14 SFG14-42-R16Z (... 8 file ForGoTTen 2023.11.06 860
79100 핫딜 [지마켓]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Slim5 16IRL8 QHD.... 8 낄낄 2023.11.06 872
79099 잡담 가을에 폭우가 오는건 처음보네요. 3 title: 몰?루먀먀먀 2023.11.06 454
79098 잡담 키보도 주문 했습니다 1 dmy01 2023.11.06 308
79097 잡담 귓병 리턴즈..! 10 포도맛계란 2023.11.06 328
79096 퍼온글 ???:나는 죽음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도다 5 file title: 명사수AZUSA 2023.11.05 787
79095 잡담 윈도우11 다 좋은데 말이죠 13 file title: 오타쿠아라 2023.11.05 756
79094 잡담 모던워페어... 8 360Ghz 2023.11.05 308
79093 장터 ITX 케이스 및 중고하드 방출 3 file 이계인 2023.11.05 726
79092 잡담 지금도 중국에서 이어지고 있다는 무서운 악습 12 file title: 부장님유니 2023.11.05 974
79091 퍼온글 서울 중소기업 vs 지방 대기업 , 당신의 선택은? 60 file title: 가난한AKG-3 2023.11.05 1126
79090 잡담 아니 하드디스크에 돈을 태워? 6 file celinger 2023.11.05 738
79089 잡담 회사에서 불용품을 많이 버리네요 9 file 占쏙옙저장소 2023.11.05 806
79088 퍼온글 토스 전체 계열사 권고사직 제도 2년만에 부활 11 file title: 부장님유니 2023.11.05 1024
79087 장터 헤드업 디스플레이 OBD2 및 GPS 검용 HUD 1.5 만원 file veritas 2023.11.05 531
79086 잡담 이에케 라멘 맛있게 먹는 법 4 file title: 부장님유니 2023.11.05 472
79085 잡담 상록 알토스 보드를 수리했습니다. 5 file title: 야행성para77 2023.11.05 479
79084 장터 [삽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레이 (2011) 구합니다 14 file 디렉터즈컷 2023.11.05 442
79083 잡담 엗..!? 의료기기라서 통관 불가라구요? 12 file title: 가난한아이들링 2023.11.05 970
79082 잡담 항상 그렇지만 일기예보는 기우제 같아요 10 file 타미타키 2023.11.05 408
79081 잡담 알리에서 받는 택배의 불편한 점 한 가지는 28 file title: AI아즈텍 2023.11.05 982
79080 퍼온글 24년 4월 독... ..을 마시는 새 출간 확정! 8 file clowl 2023.11.05 806
79079 퍼온글 열심히 산 결과? 번아웃증후군 8 타미타키 2023.11.05 1002
79078 잡담 음쓰 처리기에 치킨 먹고 남은 뼈를 넣어봐야겠습... 11 포도맛계란 2023.11.04 1314
79077 잡담 한때 미국에서 마약과 다를바 없다고 문제가 되었... 12 file title: 부장님유니 2023.11.04 210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 2789 Next
/ 2789

최근 코멘트 30개
린네
16:43
조마루감자탕
16:26
uss0504
16:20
냥뇽녕냥
16:14
뚜찌`zXie
16:13
냥뇽녕냥
16:09
냥뇽녕냥
16:02
냥뇽녕냥
15:58
마초코
15:57
neon
15:56
난젊어요
15:55
영원의여행자
15:53
하아암
15:53
오꾸리
15:42
책읽는달팽
15:33
미주
15:33
책읽는달팽
15:32
TundraMC
15:32
세라프
15:30
툴라
15:27
그림자
15:27
툴라
15:26
PAIMON
15:20
PAIMON
15:15
그림자
15:14
까르르
15:13
카토메구미
15:11
까르르
15:11
툴라
15:11
까르르
15:10

AMD
MSI 코리아
더함
한미마이크로닉스

공지사항        사이트 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신고와 건의


기글하드웨어는 2006년 6월 28일에 개설된 컴퓨터, 하드웨어, 모바일, 스마트폰, 게임, 소프트웨어, 디지털 카메라 관련 뉴스와 정보, 사용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개인 정보 보호, 개인 및 단체의 권리 침해, 사이트 운영, 관리, 제휴와 광고 관련 문의는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관리자 이메일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