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사 시험을 쳤습니다.
PBT방식으로 진행되니까 오랜만에 컴퓨터용 사인펜 챙겨들고...
그리고 문제를 받았는데?
아... 가스기능사에서 본 거 같은 문제인듯 한데, 왜 답이 안떠오르지?
결국 유체역학서 끄적이다 뒤의 암기문제의 기억이 휘발해서, 머리 뜯어가며 찍고 나왔습니다.
분명히 가벼운(?) 마음으로 갔는데, 시험지를 여는순간 무거운 집중을 하게 되더군요.
혹여나 가채첨에서 합격뜨면, 로또운을 여기다 쏟았다고 봐야겠습니다.
객기는 적당히 부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