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ㅋㅋㅋ 20년에 12 프로 쓸 적에도 커버리지가 광역시와 시급에서만 되더니 3년이 지난 지금도 이 야랄이네?(참고로 거주지는 군단위 읍)
LTE는 커버리지 구축한다고 아주 초스피드로 전국 커버리지 찍더니 5G는 mmWave도 아닌데 왜 이러는지 ㅋㅋ
심지어 셀룰러 설정은 자동도 아니고 5G 우선입니다;;;
통신비는 통신비대로 받아먹고 커버리지 구축은 뒷전인 진짜 도둑놈들이 따로 없습니다 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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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3.10.14 05:45
간만에 만난 5G와의 재회는 최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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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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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ㅋㅋㅋ 이 말을 들으니 더 댕댕이 뿅뿅들이네요 ㅋㅋㅋ -
아라 2023.10.14 09:02
그뒤로 장비가 많이 늘었더라구요 -
AZUSA
2023.10.14 08:14
허허 지하철만 그런줄 알았더니 -
AKG-3 2023.10.14 12:08
웃긴건 그게, 21년도에 발효되었는데, 징징대면서 안하다가 작년 말부터 진도가 나가기로해서 내년이나 되어야 공동망 사용이 원활히 될것이라는 점이죠.
mmWave 버리기로한 시점부터 활성화가 되어간단 점인데,
일본의 경우는 공동망사용을 하는 것은 물론, Local 5G(Private 5G) 같이 건물이나 근처 소규모 구역만 커버하는 소형 중계기 설치 서비스도 있고,
조금 다르긴하지만 이 Local 5G을 이용해서 인터넷 서비스를 하는 사업도 밀고 있어서 의외로 커버리지가 꽤 넓습니다. -
아마도 Local 5G는 펨토 셀 기술이 아닐까 싶네요.
유선 인터넷 회선+소형 중계기 모뎀 조합으로
초소형 기지국을 만들어주죠.
한국도 신축 건물인데도 음영지역이거나 건물 내
신호가 안터지는 곳에 설치해준다고 들었습니다.
(다만 해당 펨토 셀을 서비스하는 통신사만 되지요) -
?
이쯤되면 유무선 통신망은 국가가 다시 가져와서 통신 사업자에게 임대하는 방식으로 가야되지않나 하네요.
-
AZUSA
2023.10.14 10:17
지금 주파수가 그방식이에요 모든 무선주파수는 국가가 독점하고 통신사업자는 사용권한 받습니다
-
?
무선을 예로 들면 주파수만 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무선 기지국과 포함된 장비까지 통째로요.
물론 거기에는 변조방식과 프로토콜까지 당연히 포함되겠죠.
통신은 국가 안보와 전략자산이라 KT 민영화 될때 좀 의아했습니다. -
민영화된 KT의 최대 업적
무궁화 위성 3대 판매합니다~ 통신소와 기지국과 궤도 점유권까지 패키지로! -
예전 국영화 시절에는 가능했으나 지금은
자본주의 시대라 통신분야는 민영화가 대부분이죠.
당장 일본만 봐도 한국보다 더 먼저 민영화 되었습니다.
통신은 기업 간 경쟁이 있어야 기술발전이 빠르게됩니다.
(국가소유가 필요한 분야는 전기, 상수도등 국민 생활에
아주 필수불가결한 쪽이죠.
다만 무선 주파수는 공공의 이익이 우선되기에 나라가
소유권을 갖고서 일정 시기마다 주파수 대역의 사용권을
경매에 부쳐서 기업들에게 분배해주죠)
거기에 통신분야는 개인 정보와도 밀접해서 나라가
국영화할 경우 도청, 검열 등 국민 통제에 악용될 우려가 큽니다.
(빅브라더... 중국이 대표적이죠. 모든 개인 정보를 나라가
쥐고 공안들이 국민들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심지어
불량 국민은 타 지역, 해외로 못 가게끔 기차, 비행기 등의
이동수단의 이용권리도 박탈해버리죠) -
?
전 통신 역시 국민생활에 필수인 시대라고 생각되요.
그리고 민영화가 기술발전이 빠르다는 말 자체는 어느정도 공감합니다만.
CDMA 상용화에서 ETRI 의 역활이 큰것만 봐도 국가기관도 그리 느리고 고루하지만은 않습니다.
지금도 5G, LTE 이런 무선 커다란 발전 로드맵 자체는 저런 국가기관에서 크게 관여할껄요 ?
물론 국가기관뿐만 아니라 통신사까지 참여할걸로 생각됩니다.
국영화 되더라도 역시 저런 커다란것을 의사결정할때는 통신사 역시 참여해야될꺼로 생각되고요.
결국은 주체가 어느쪽이 주가 되는것인가 인데.
요즘 우리집이나 시골집에서 전화조차 잘 안터지는 KT를 보면서.
어느정도 품질을 보증하고 중복투자등의 경제적인것을 고려해도 국영화가 그리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됩니다.
(그렇게 되면 기존 무선3사 들은 알뜰폰처럼 영업하게 되고 알뜰폰같은 업체들도 많아져 경쟁도 잘 되겠죠 ?)
아 그리고 무선주파수는 자원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국가에서 RULE를 갖고 정하는이유가 크죠.
아시겠지만 민간 자율에 맞겼다가는 주파수 중복으로 혼선 난리나기 때문이죠.
덕분에 돈도 겸사겸사 벌고요.
빅 브라더 우려는 그런일을 할 나라면 국영화던 민영화던 상관없을꺼에요.
걍 정치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
기업자산을 국유화 하는데 드는 돈은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부터가 난제겠지요.
(기업들이 투자했던 각종 기술, 인적자원, 부동산,
장비 자산등...)
그리고 저걸 해결하는데 천문학적인 돈이 들 것이고
강제로 국유화를 집행하면 기업 사유재산 침해에
세계적으로도 비웃음 거리가 될 겁니다.
(당장 주주들부터 대규모 소송을 걸 것입니다.
그리고 해외 투자자들이 발 빼려 드는 건 덤이죠.
강제로 기업 자산을 공공이익이라는 명목으로
국유화 시키는 나라에 뭘 믿고 투자하나요)
KT가 국영화 시절 구축한 기반은 인수공, 일부 관로,
국사 건물들이 대부분이고 가공/지중 케이블,
각종 장비들은 이미 상당수가 교체되었거나
교체중입니다. 국유화를 공짜로 할 명분이 없죠.
참고로 예전에 한전에서 가지고 있던 배전관리용
광케이블로 통신 사업을 하려 했던 적이 있는데
통신사들의 소송, 법원에서의 판결로 무산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판결은 '공기업이 통신분야에
뛰어드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 였다고 하지요.
(이후 한전이 포기하고 관련 사업분야를 매각하는데
이것이 LGU+의 전신 중 하나가 됩니다)
간혹 KT나 통신사의 국유화 이야기가 보이는데
자본주의+자유국가에서는 이러한 것이 어렵거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나라에서 큰 돈을 들여서 다시 사들이지 않는 이상은요.
(물론 러시아, 중국 같은 국가들은 강압으로 국유화해도
항의 자체를 못하죠. 그랬다가는 최소 추방, 홍차탕이 기다릴테니..)
오히려 통신사들은 나라에서 사들이는 걸 바랄겁니다.
현재 통신시장은 포화 상태이고 통신사들도 기존에서
벗어나 부동산,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AI등
다양하게 먹거리를 개척중이니까요.
추신으로...
국영화를 하면 운용에 필요한 인적자원을 공무원, 공기업,
자회사로 채워넣어야 하는데... 지금과는 다르게 클레임을
걸거나 민원 제기 하기가 어려워 질 것입니다.
지금 공공기관, 정부 사업들을 보면 답이 나오죠. -
?
장담하지만 지금보다 더 인구가 줄어서 시골 인구 줄어들면.
통신3사에서 시골쪽은 가져가거나 보조금 달라고 징징댈껄요 ?
돈 안되니까요.
지금 운영되는 시골의 직영제 버스처럼요.
아까 예를 들었던 LTE가 아니라 전화조차 안터지는 KT 처럼 돈안되는건 안할려고 할껍니다.
앞에서 얘기했던 국민생활에 필수적인 서비스중에 하나가 통신인데.
이익이 최선인 국가 기관에게 모두 맏겨두는게 최선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최소한 kt만 지켰어도 인터넷 종량제다 뭐다 하는 꼴은 안봐도 되었겠죠.
그리고 초기 비용만 있다면 운영 비용은 그리 크게 어려울것 같지 않고요.
국가에서 그돈은 지금상황에서는 발전소 5사 팔아서 마련하면 되겠네요.
민영화 한참 준비중이던데.
그렇다고 발전소 파는걸 찬성하는것 역시 아니고요.
이렇게 크게 보면 그리 어렵지도 않습니다.
쉽게 얘기하면 새는 세금 1년만 줄여도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민영화라는것이
일부 권력자의 욕심이나
IMF 당시 돈이 없어서 그랬거나.
일부의 욕심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자기 합리화한 신자유주의에서 나온것이라 지금 상황에서는 잘 맞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그때는 미국을 위시한 힘있는 나라들이 자유무역을 강조하고 있었지만.
현재는 신냉전에 보호무역이 대세인만큼 시대가 많이 지났습니다.
국가가 통신을 국유화 했다고 그런걸 보고 비웃거나 투자를 보류하거나 그러지는 않을껍니다.
물론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가가 강제로 몰수 할거라 생각하지는 않겠죠 ?
그리고 솔찍히 통신쪽은 국영시절에도 정말 잘 운영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국영시절이 몇년도인지는 아시고 하시는 말씀이시지요?
(초고속 인터넷은 커녕 56k 모뎀, IDSN, ADSL로
통신하던 시절인데...
종량제 하니 떠오르는데...
한국통신이 종량제 요금의 PPP 모뎀통신, IDSN2로 때우려다가
하나로 통신이 정액제 요금의 ADSL로 선방하니
마지 못해 ADSL 내놓았던 시절이 국영기업때인데...
https://namu.wiki/w/KT/%EC%97%AD%EC%82%AC#s-2.2
더 이상 의미가 없을 듯 하여 이만 줄입니다. -
?
IDSN으로 통신하던 사람이 얼마나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책으로만 봤을까 ?
모뎀하고 IDSN은 전화회선 기반이라 어쩔수 없이 전화처럼 요금받을수 밖에 없는것이였고요.
전화통화를 건만큼 받는것은 그시절 밤새 모뎀으로 통신하다 전화요금으로 등짝을 맞을지언정 본인 잘못임을 납득가능한 요금제였습니다.
어짜피 전화선의 용도가 통신이 아니라 통화용이였기 때문입니다.
내가 말한 종량제는 데이터 기반의 종량제를 얘기한겁니다.
종량제같은 통신요금은 방송통신위원회 같은 국가기관에서 인가해야 가능합니다.
하나로 같은 사업자가 최종 결정하지는 못한다는 얘기입니다.
이유는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종량제 추진하는 KT역시 이걸 가장큰 벽으로 느끼고 있을껍니다.
그리고 IDSN 삽질같은것은 사기업 역시 자주 합니다.
그리고 현재의 민영화된 KT역시 민영화 이전에 깔아놓은 망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고 아시아 2번째로 패킷망을 보유하게 된것 역시 민영화 이전 KT 였습니다.
더 이상 의미가 없을 듯 하여 이만 줄입니다. 라는 말은 동감합니다. -
어... 음... 저는 그냥 4G 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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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모아데이터 안되니 필수 유지기간 넘기면 바로 넘어갈껍니다.
가족모아데이터도 막고 이게 뭔짓이레요.... -
?
커버리지 사이트보면 사용가능하다고 칠해놓고 정작 lte 잡힙니다 ㅋㅋ
-
비컨 박아놨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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