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던 A4짜리 메신저백(이 아니라 원래 파우치 백에 줄 달린것임)이 너무 작아서 - 언제나 책 5권이상이면 뷁... 노트북 뷁... EDC물건 뷁 (네 DEGEN 퍼런 라디오는 안 받아줍니다)
그래서 메신저백을 고르다 엌 11번가(아마존)에서 찾았는데... 그래서 왔는데!
왜이리 운이 없죠... 버클 하나 탈주한 불량품(...) 빼고 싶어도 어케 빼는지 모르는 그런 물건...
EDC 물건 다 넣고 햄볶았는데!!! 그렇게 햄볶았는데 난 왜 햄보캐질수가 없어!
오자마자 바로 클레임 넣고 내일 DHL로 보내기로 했습니다. 쓰글...
근데 저 가방이 갖고 싶어요. 크기가 아름다운... 그 가방... 이게 진짜 가방이지... 무겁지만 이게 가방이여...
뭐 그래서 간단하게 네이버 쇼핑을 쳐보는데, 어... 이 가방 4만원짜리 아니었어? 가격들이 왜 가방 2개를 사면 되는 가격들이지?! 어... 저기요 거기다가 해외직구에요?
OTZ.... 그냥 네 우주패스는 취소가 안되었으니 이거라도 사야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