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커스텀 키보드 싸고 좋게 나온다 말이 많던데
레폴 저적 느낌과 레폴 키캡 느낌이 그리워 그냥 레폴 다시 사봤습니다
기키 오타쿠들은 이게 보드가 안좋니... 게임할때 안좋니... 하시던데
저는 뭐... 이걸로도 충분한거 같네요
rtings 1~2등했던 k65 미니 은축 써봐도 티어 안오르던
새로산 키보드 만지작 거리면서
문뜩 제 타자법이 독수리도 아닌것이, 그렇다고 정법도 아닌것이 이게 뭐지 생각이 들어서
과제하면서 제 손을 유심히 관찰했는데요
왼손은 그나마 3손가락이 나눠서, 오른손은 이중모음 칠때 아니면 거의 검지만 쓰네요
왼손은 그래도 게임으로 여러 손가락 나눠쓰는 버릇이 생겼지만
오른손은 그마저도 없어서 하나만 쓰는듯?하네요
몰랐는데 손가락 관찰을 해보니 게임할때 아니면 양손 새끼손가락 쓰지도 않네요? ㄷㄷ
중간 중간 교정을 해볼까? 생각도 들었지만 이미 한타 6~700 정도는 나와서 그냥 놔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