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바로 그 아톰 1세대 CPU 넷북이예요...
다사다난하게,,, Windows XP - Windows Vista - Windows 7 - Windows 8.1 - Windows 10 의 전철을 그대로 밟아 가고 있는 녀석인데,,,
음...
못쓰겠어요.
그냥 느린게 문제가 아니라...
TH2 까지는 스크롤등에서 아톰 1세대 칩셋에 들어간 945IGP (맞나...)그래픽 감... 아니 가속 잘 받아서 눈에 보이는 부분은 부들부들하게 작동하니 쓸만은 했는데,,, (아무리 CPU가 99%에서 내려갈 기미가 보이지 않더라도 에니매이션 만큼은 칼같이 60프래임급을 지켜줬는데...)
RS1 에서는 그냥 뭐.. 답이 없을 정도로 느릿느릿... (에니매이션이 대략 10프래임 못하게 떨어졌어요...)
전체적으로 아주,,, 거히 뭐 개미 눈꼽 만큼 정도의 가벼움이 느껴지고, CPU 점유율이 드디어 50%대에서 놉니다(이거 그냥 켜두고 하루동안 가만히 놔둬도 80~90%계속 찍고 있는 아이예요...)
기존에 제일 스트레스 받았던 버그인... 시작키 누르고 - 키보드 입력 할때 검색으로 바로 넘어가는 부분이 이젠 랙 안먹고 잘 넘어가는거 같아서 흡족하긴 한데,,,
레드스톤이 문제가 아니라 이 넷북은 이제,,, 그냥 버릴까 고민도 되네요...
지방 발령받았을때 가지고 와서 써먹을까 했는데 그냥 태블릿에 블루투스 세트가 훨씬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