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용 디즈니 플러스 앱의 자막은
윈도우의 클로즈캡션 (자막) 기능을 사용합니다
즉 윈도우의 자막 설정에 따라 변하게 되는데
윈도우 10까지는 윈도우 자막 설정에서 한글에 대해서 외각선등의 기능을 넣어주지 않았습니다.
(정확히는 기능은 있지만 한글에선 해당기능이 작동을 안함)
그래서 윈도우 10에서 디즈니 플러스 앱을 통해 심슨을 보면
이렇게 나왔었습니다.
그간 윈도우10의 수많은 업데이트 속에서도 패치가 안되다가..
화딱지가 나서 윈도우 11로 업데이트 하니 해결되었네요.
이제 저렇게 외각선이 적용되어서 나옵니다.
한글의 경우 세부적인 글꼴을 적용할 수 있는게 아니라 100% 해결은 아직 아닙니다만..
그래도 디즈니 플러스에서 자막보기가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근데 윈도우 11이 적응하기 불편하군요 =_=;;;;
저는 아직 윈도우 10인데 그냥 밝은 하늘색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나마 영상 하단부에 하늘색이 들어갈 일이 잘 없어서 크게 문제는 없네요.
디즈니 플러스 이용일도 이제 3일밖에 안남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