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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달팽 https://gigglehd.com/gg/11454147
악은 사람을 사람취급 안하는데서 시작된단다 - Terry Pratchett
조회 수 1183 댓글 23

1. 연구윤리

음 어짜피 여긴 공돌인지라, 연구윤리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있죠... 연구윤리란 말 그대로 연구등을 하면서 지켜야 하는 도덕적 안전 장치입니다. 공돌이(순수과학)으로 따진다면 p해킹, 논문 데이터 날조등이 떠오르겠지만, 사회과학과 의학처럼 사람을 다루는 곳에서는 이거 하나로 대학원 전체를 ㅂㅅ 취급해도 찾은 사람에게 도게자를 해야 합니다. (실제로 KAIST 박사과정 한명이 그 짓거리 해서 KAIST 대학원에다가 KAIST 매드 사이언티스트 나오면 꿀잼구경 감사~ 하는 메일을 보내니까 1주일후 매우매우 궁서체로 연구윤리 잡아주셔서 감사하고, 또 죄송합니다. 이 새퀴를 저희가 직접 조져버렸습니다. 네 연구 중단, 데이터 파기 등등... 그리고 메일 참조 3명... 대학원 최고층까지 올라갔더랬죠 ㅋㅋㅋ;;; 여튼 이 새퀴잡는거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이란 메일이 왔죠...)

 

즉, 연구윤리는 과학자가 지켜야 할 윤리적 가치관입니다.

 

논문을 쓰든 뭘 하든... 세상에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없는 이유중 하나죠. 없으면 뭐... mRNA 코로나 오미크론 백신 24시간안에 만들고 그걸 사람 몸에 바로 투여해서 상황 보는 그런 일이 발생할수 있겠죠 아마... 의학계와 사회과학의 실험 동의 획득(이걸로 사이비 종교 퇴치법이 있지요. 실험한다고 하면 연구 동의서를 보여달라고 하면 됩니다. 없으면 네 사이비 종교죠), IRB 심의, 정책 수립등등 의학은 '일부러' 이런 제도를 만들었습니다. 뭐 이런 제도가 없으면 위에서 말한것처럼 오미크론 백신 바로 만들어서 사람에게 주사하고 ㅋㅋㅋ 거리는 731부대나 혹은 나치 강제수용소의 인체실험이나 다름없기 때문이죠. 아 요새는 '동물권'도 중요해졌습니다. 대한민국에서도 동물 실험윤리가 발전하여 제사는 기본이고, 죽일때도 마취제등을 사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사회과학은 얼마나 더 개판이 날지 궁금하군요... 이미 '스탠퍼드 교도소 실험' 이라는 미 해군 돈을 받아서 '일부러' 상황을 조장한 실험이 있걸랑요. '밀그램의 복종 실험' 같은 것도 심심하면 올라올거고, 아마 맨날 신문에서는 실험이 사람잡네 란 기사가 올라오겠죠...

 

2. 뇌 오가노이드에 대한 실험윤리

자... 이제 뉴 사이언티스트에 올라간 뇌 오가노이드 이야기를 해보죠... 2019년 미국에선 뇌 오가노이드에서 뇌파가 관측되었다는 연구가 나왔습니다. 보통 이런 뇌 오가노이드를 만드는건 컴퓨팅을 위한 게 아닙니다. 뇌전증같은 치료를 위해 만드는 거죠... 문제는 네... 연구윤리 눌림벨이 눌러졌습니다. 인간 뇌 오가노이드 생성 연구가 제기하는 문제 중 오가노이드의 존재론적 지위, 즉 도덕적 지위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뇌 오가노이드 생성 연구는 단지 연구를 위한 모델 개발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한 인간 개체를 실험실에서 탄생시킬 수 있는 행위라고 보고 있습니다. 통속의 뇌 드립을 칠게 아니라, 진짜 통안에서 인간이 생성되면, 그걸 어찌 하시겠습니까? 그냥 던져서 죽여버릴까요? 가톨릭쪽에선 낙태도 금지하는데, 이것도 살인에 해당하지 않을까요?  자... 여기서 한가지를 가져오죠... 2008년 가톨릭에선 신 칠지종을 발표합니다. 여기에 이게 있어요 - (인체 실험 등) 윤리적 논란을 부르는 과학 실험 (Experimenting on humans).

 

뇌 오가노이드는 다른 장기 오가노이드와 다른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뇌는 중추사령탑으로서 느끼고 생각하고 타인과 의사소통하는 등 인간을 인간이게 하는 많은 특징은 뇌의 활동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인간 뇌 오가노이드는 처음부터 개발 중인 뇌가 어떤 특성이나 능력을 지녔을 때까지 연구해야 하는지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건 국내 / 해외를 가리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배아줄기세포나 유도 전분화능 줄기세포를 이용한 인간 뇌 오가노이드 연구는 현재 국제적 차원의 구체적인 연구 가이드라인은 없습니다. 근데 이 연구가 발전해서 뇌 오거나이드가 쾌락과 고통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을 가질수 있다면... 말이 달라집니다. 이미 지속적 식물인간에 대한 연구윤리도 문제가 되었는데, 자 실험 뱃지안의 뇌세포가 이런 능력을 가진다면?


인간 뇌 오가노이드가 느끼는 쾌락와 고통은 인간 개체로서 느끼는 쾌와 고통과 유사 하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기 때문이죠... 네 이게 느껴지는 통속의 뇌라면 사람으로서의 지위가 갖취집니다. 좀 너무 빡빡한거 같죠? 인간 대상연구는 윤리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이 헬싱키 선언 이후 확립된 연구의 기본원칙입니다. 아무리 인체의 신비를 밝히는 과학적 연구에 필요한 일이라 하더라도 연구대상자의 인권을 유린하면서 연구를 진행할수 없습니다. 그게 쾌락과 고통을 느낀다고 하면 인간이고, 인간을 그냥 쓰레기통에 쳐 버릴수 없다는 겁니다. 그게 연구윤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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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77 2021.12.19 10:41
    쾌락과 고통을 느낀다..<<이게 없으면 에초에 AI 대용으로 쓸수가 없지않나 싶네요. 이거랑 별개로, 위험한 일에 한 사람보다 이런 뇌 오가노이드 한 개체(?) 가 투입되어 같은 결과를 가져올수 있다면 사람보다 오가노이드를 이용하는게 옳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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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읽는달팽      악은 사람을 사람취급 안하는데서 시작된단다 - Terry Pratchett 2021.12.19 10:54
    그 한 개체에 대한 인간권이 문제죠... 그것도 가톨릭에서는 인간으로 볼겁니다. 자... 한 사람과 다른 통속의 뇌... 뭐가 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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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읽는달팽      악은 사람을 사람취급 안하는데서 시작된단다 - Terry Pratchett 2021.12.19 10:55
    뇌 오가노이드는 뇌전증등 뇌치료 목적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진행중이구요. 덤으로 AI에 대한 연구윤리도 슬 잡혀가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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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tBuster 2021.12.19 10:59
    윤리적 가이드라인을 세우는 일은 연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인데, 갈수록 그 일이 모호하고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맥락은 조금 다르지만 태아 낙태에 대한 기준이 시대에 따라 오락가락하는것이나, 코로나19 국면에서 백신 등 관련 의약품 인허가 문제가 엿가락처럼 바뀌는것 등을 보면 그런 생각이 요즘따라 많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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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읽는달팽      악은 사람을 사람취급 안하는데서 시작된단다 - Terry Pratchett 2021.12.19 11:02
    코로나 국면이 아니라, 이런 문제도 있습니다. 실제 있었던 일로, 탈리도마이드란 약이 있습니다. 입덧 방지제로 팔렸죠. 마구 먹었고, 태어난 아이들의 팔다리가 없어졌습니다. 네 장애인으로 태어났죠. 알고보니, 탈리도마이드가 저따구 짓을 해버린 겁니다. 그래서 묻혀버린 약물이 되었죠... 고소미가 오가고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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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tBuster 2021.12.19 11:11
    탈리도마이드 사건이 일어난게 불과 약 60년 전인데, 그때까지만 해도 태아 관련 부작용 검토 과정이 그렇게까지 허술했다는게 정말 믿겨지지가 않더라구요. 허나 엄청난 피해자를 낳았던 사건이지만 오히려 확실한 교훈을 얻으면 연구윤리의 발전이 빨라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는 것 같기도 해요. 지금은 태아 관련 부작용 검토가 모든 의약품 연구개발 과정에서 무조건 들어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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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읽는달팽      악은 사람을 사람취급 안하는데서 시작된단다 - Terry Pratchett 2021.12.19 11:12
    덤으로, 미쿡 FDA에 근무하던 프랜시스 올덤 켈시(Frances Kathleen Oldham Kelsey)라는 분이 탈리도마이드의 동물실험이 고자네 해서 1년동안 끌다가 미국내에서 리젝시켰습니다. 그리고 탈리도마이드 사태가 터지고, 당시 케네디 대통령으로부터 President's Award for Distinguished Federal Civilian Service, 네 대통령상과 나온 학교 동창회에선 골드 키 수상, 미국 전국 여성의 전당 헌액 등등... (태어난 곳이 캐나다여서 캐나다 민간인으로 받을수 있는 최고의 훈장인 Order of Canada는 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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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tBuster 2021.12.19 11:15
    네.. 그것도 참 충격적이더라구요. 시스템(혹은 체계)가 탈리도마이드 유통을 막은게 아니라, 한 개인의 문제의식이 그런 대형사고를 막았다는게 말이에요. 거꾸로 말하면 그걸 막을만한 시스템이 전무했다는거잖아요.
  • profile
    책읽는달팽      악은 사람을 사람취급 안하는데서 시작된단다 - Terry Pratchett 2021.12.19 11:17
    연구윤리는 사고를 통해서 발전해왔습니다... 네... 눈물나지만 먼저 소잃기 전에 외양간 고칠수도 있겠죠... 그렇지만 못했고 이런 사례들이 모이고 모여서 깐깐한 방벽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 방벽이 AI, 뇌 오거나이드등을 유심히 보고 있구요... 앞서 소잃기 전에 외양간 먼저 고치기 위해서 말이죠...
  • profile
    GutBuster 2021.12.19 11:59
    말씀하신 탈리도마이드 기형아 사건도 정말 초대형 사건이었지만, AI, 뇌 오가노이드의 미래 가능성에 비하면 사소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고, 오히려 그런 사고를 통해 생긴 방벽이 존재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아무튼 책읽는달팽님 덕분에 연구윤리와 관련해서 진지한 생각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해요
  • profile
    큐비트      the last resort 2021.12.19 11:41
    이번 연구는 아예 시작하지조차 말았어야한다고 봅니다...
  • ?
    꿀먹은물고기 2021.12.19 12:12
    저도 찐 공돌이입니다만
    연구'윤리'도 결국 '윤리'니까요
    세상 시간 흐름에 따라 변하기도 할거고
    호기심에서 시작하는 과학의 특성에 따라 이런 연구가 없어질 수 없고
    모든 일에는 양면성이 있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계속 등장해가며
    윤리적 기준도 계속 바뀌어가겠죠.

    그 흐름을 지금 나 자신의 옳고 그름으로 '만' 판단하지 말고
    그 연구가 반드시 필요한 사람들도 생각하며 잘못된 방향으로 가지 않을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는게 결국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 profile
    책읽는달팽      악은 사람을 사람취급 안하는데서 시작된단다 - Terry Pratchett 2021.12.19 12:25
    네 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래서 현재도 유전자를 조작한 쥐라던가 뇌 오가노이드가 만들어지는 이유고요(뇌전증 환자들을 위한 치료약 개발등...) 사람을 다루는 연구윤리는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그리고 사람을 위해' 만든 엄청나게 강력한 안전장치죠... 이게 없으면 위에 설명한것처럼 오미크론 백신 24시간안에 만들어서 그거 막 접종하고 이상한 부작용 터지면 나 몰라라 탈주... 하겠죠.
  • ?
    photino65 2021.12.19 20:21
    저같은 알못이 하는 그냥 의미없는 소리긴 한데 정말로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인공지능이 등장한다 하더라도 의식의 체계가 너무 달라 우리가 눈치채지 못하고 고통을 주거나 하는 상황이 오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떠오르네요
  • profile
    책읽는달팽      악은 사람을 사람취급 안하는데서 시작된단다 - Terry Pratchett 2021.12.19 21:36
    그걸 방지하기 위해 지금 AI 윤리와 연구윤리를 세우고 있습니다.
  • profile
    책읽는달팽      악은 사람을 사람취급 안하는데서 시작된단다 - Terry Pratchett 2021.12.19 21:38
    즉, AI가 튜링이 말한 진짜 '튜링 테스트'를 통과하게 되면, 전세계적으로 뒤집어 질겁니다. '인간권을 가진 AI' 는 현재는 꿈이지만 말이죠(현재 AI는 인공 딥 뉴런 네트워크, 즉 컴퓨터로 만든 인경신경망으로 돌아갑니다.) 기초는 1950년대 퍼셉트론으로 넘어가는데, 이제까지 '직공'으로 튜링테스트를 통과한 AI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직공이 아닌 AI는 통과를 했어요. 예를들어 '안녕하세요 전 초딩이에요 ㅋㅋㅋ' 등)
  • ?
    photino65 2021.12.19 22:16
    어디까지나 알못의 의견이지만 정공법으로 튜링 테스트 통과해도 사람들은 인정 안할 것 같네요 알파고 때도 바둑을 두는게 아니라 승리 확률을 계산해서 높은 데다 둘 뿐이다 이런 식으로 인공지능이 뭐 잘할때마다 이건 진짜 XX가 아냐 이런 반응이었는데 튜링 테스트도 마찬가지일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이런 시나리오가 더 생각나고요
  • profile
    책읽는달팽      악은 사람을 사람취급 안하는데서 시작된단다 - Terry Pratchett 2021.12.19 22:26
    튜링 테스트 정공법 통과는 아직 누구도 못한 영역입니다. 저번에 '꼼수'로 통과한 AI는 이런 꼼수를 썼어요 - '안녕하세요 전 우크라이나의 초딩입니다' - 그리고 세계뉴스화 되었습니다... 전 GPT-3(현재 제일 인간다운 글을 써내는 '자연언어 처리' AI 입니다. 깃허브에서도 Github Copilot를 이 기술로 쓰죠)을 믿지 않아요. 튜링테스트 정공법은 바로 세계뉴스가 될겁니다.
  • profile
    책읽는달팽      악은 사람을 사람취급 안하는데서 시작된단다 - Terry Pratchett 2021.12.19 22:35
    튜링은 AI의 고안자입니다. 그러나, 이미 '중국어 방'이라는 함정이 있어요. 그러나, 중국어 방은 '철학적' 문제입니다. 현재 AI는 기계학습이란 말로 포장하지만, 퍼셉트론이란 인공 신경, 즉 내가 모르는 GPU들과 CPU가 돌아가는 세상~ 혹은 이런 광부질 전용 NPU로 데이터를 신경망이 '학습'해서 '문제를 해결' 합니다. 이 영역엔 받아들이는 곳과 - 몰라도 되는 암흑 부분 - 출구가 있는데, 최근 기계학습은 이 암흑부분에서 죽어버리던 신경망을 증가시킬수 있는 해법이 나오면서 발달하게 되었죠.
  • profile
    책읽는달팽      악은 사람을 사람취급 안하는데서 시작된단다 - Terry Pratchett 2021.12.19 21:46
    그리고 이미 AI의 인간권은 꽤나 오랫동안 논쟁된 문제죠... 다음에 나올 매트릭스 영화도 깊숙히 보면 'AI의 인간권 문제' 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는 이미 '이런 인간적인 인공지능과 함께할 수 있는 사회학'을 구축해 놓은 상태구요.
  • profile
    부천맨      Life is not a game 2021.12.19 22:24
    중국에서는 이미 활발한 연구와 성과들이 보고되고 있던데... 그런 면에서는 참 자유(?)로운 나라네요.
  • profile
    책읽는달팽      악은 사람을 사람취급 안하는데서 시작된단다 - Terry Pratchett 2021.12.19 22:27
    뭐 삐끗하면 바로 중국 공산당이 알아서(?) 처리할거 같습니다. 윤리없는 연구는 중국 공산당이 그렇게 쌍욕하는 731부대와 같아요.
  • profile
    책읽는달팽      악은 사람을 사람취급 안하는데서 시작된단다 - Terry Pratchett 2021.12.19 22:29
    이미 그렇게 CRISPR/CAS9 유전자 가위 휘둘러대다가 세계뉴스로 망신살 존나 탔었죠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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