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PC로 데이터분석이 안되서 (메모리 초과) 혹시 클라우드로 컴퓨팅 해도 되는지 알아보려고 하는데
다들 전화지원이나 그런건 없고 1:1문의로 해야하더라구요.
미국 클라우드 서비스는 뭔가 지원을 제대로 못 받을거 같고, 너무 번역투라
그리고 국내 서비스도 나름 나쁘지 않을거 같아서 국내 회사로 알아봤어요.
간단히 컴퓨팅만 필요해서 뭐...
아무튼 국내 클라우드 하면 몇 없어서 그 중 하나 전화를 해봤어요.
생각보다 사람이 많은지 3분 정도 대기 했어요.
이 회사가 인지도가 다른데 보다 떨어지는거 같은데 그건 아닌가봐요.
컴퓨팅 사양 같은건 1:1 문의하면 전화를 줄 수 있대요.
그래서 1:1 문의를 남기니 영업팀 같은데서 전화와서 간단히 상담을 해줬고, 쿠폰 있으니 20만원 상당 안에서 한번 해보라고..
(아 이래서 요즘은 전화상담 영업은 안하나보네요)
세팅할 시간이 없어서 이런저런걸 물어보니 그냥 로컬에서 분산처리하는걸로 마무리..
다른 국내업체도 문의메일 넣었는데 아직도 답이 없는....
거긴 규모도 크고 해서 굳이 영업을 할 필요가 없나봐요! (?)
아무튼 회사 분석팀에 저 밖에 없고.. 제가 다 해야하고... 이게 뭔지....
자기가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관리할 지식이 있고 시간이 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해외가 마냥 싼 것도 아닌데, 꼭 취미로 서버 셋팅하는 사람들은 국내 업체 쓰는 사람들을 바보 취급한단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