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볼거리 글 보니 떠올라서 끄적끄적 해봅니다.
최근에 야간 편돌이 하다가 누군가 무알콜 맥주를 맛있다며 점포 내 전 물량을 몽땅 쓸어가던데.... 이게 찍어보니 미성년자 판매 금지라 나오는군요...?
대체 언제부터 바뀐건지 모르겠지만 제가 고1때 무알콜 맥주 다발로 사다가 감자칩에 얹어먹을 때는 딱히 제한도 없더만 갑자기 무알콜인데 미성년자 구매 금지라니... 뭔일이라냐 싶네요 ㅋㅋㅋ;;;; 0.001% 정도 잔류한 것 때문에 그런가 싶기도 하고...
그 외에 고놈의 무알콜 맥주 맛은 음... 알콜 맛 없는 말 오줌 맛이라 술 맘껏 사는 지금은 믿고 거르는데 이걸 맛있다고 하는 분이 있긴 하는군요...
어쩌면 대학가 편의점이라 99%가 성인일 꺼라 확증편향 하는 점을 역이용한 미자의 구매....인가....?
그래도 일반 카S도 사갔으니.... 설마 진짜 노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