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잠
졸립니다. 90 분 눈 붙이긴 했는데 역부족이더군요. 졸립니다...
2. 몸
이상하게 아프더군요. 특정 자세를 취할 때 등 뒤 특정 부분만 아픕니다. 그래서 일찍 들어왔네요.
3. 도움
다이소 들어가서 스마트폰 케이블류 보고 있는데, 도와달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케이블 호환 여부를 봐 달라 하시네요. 눈대중으로도 USB-C임을 확인할 수 있었고, 적절한 제품을 골라 드렸습니다.
이럴 때마다 사용 기기의 호환성 정보는 기본적으로 아셔야 한다는 생각이 드나, 제가 호환성을 매우 중시하기 때문에 하는 생각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 또한 듭니다.
4. 전자기파
여러 모로 저를 짜증나게 합니다. 유해하다는 주변의 말(진동수가 높은 가시광선이 더 에너지가 많을 텐데?), 공부 범위(간섭, 회절, 송수신 아...)뿐 아니라 이제는 방해까지 하네요. 스마트폰과 조명기구를 가져다 대면 멀쩡히 잘 수신되던 라디오 방송이 전혀 수신되지 않더군요. 때문에 거리를 두고 써야 하니 짜증납니다. 그나마 파동의 세기는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한다는 점이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