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쓴 글을 읽다보면... 결론은 "그래서 뭘 말하려는거냐?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이런식이 되어버리더라구요.
기글에서도 다른분들이 글 쓰신것 보면 참 필력이 좋으시다 싶으신데....
절대적인 독서량이 부족한건가.... 나 자신을 알라.... 히키코모리 급인건 뜨끔
흑.... 쓰다보면 푸념으로 시작해서 푸념으로 끝나는 것 같아요.
제 글을 읽다보면... 남는 건
"주인님 얼른 자살을"
"죽겠어요."
"행복하자~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뭐 이런 암울한 내용밖에 안남아요. 크흑... 어찌하면 글을 재밋께 잘 쓸 수 있을까요??
저도 그렇게 독서량이 많지도 않은 편이고 글을 써 봐도 재미도 없어 보이는거 같네요.. 새삼 반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