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조사가 있어서 운전 중 창문에 보니까 뭔가 이상한 게 있습니다.
솔잎이라도 붙었나? 생각하며 가다가 휴게소에 도착해서 보니...
금이 쩌저적 가있습니다.
근원지는 여기. 돌빵으로 인한 스톤칩은 몇개가 있었는데 아예 크랙이 가버렸네요.
꽤나 길이도 깁니다.
심지어 유리 끝단까지 크랙이 나있는 상황.
이게 지금 오늘 운전중에 이렇게 된 건지, 아니면 지난 주말에 생겼는데 오늘에야 눈치챈건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이 아프네요.
이것도 EMP로 쳐 주나요?
아무래도 자체 진단을 했을 때 수리는 좀 무리일 것 같고, 전면유리 교체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동네가 동네다보니 - 도로에 돌도 많고 화물차도 많아서 - 언젠가는 일어날 일이라고 생각은 했는데, 이제 9개월 된 차인데...
일단 유리 교체를 잘 할만한 곳을 수소문해봐야겠네요. 눈이 가는 곳은 있긴 한데 혹시, 호옥시 추천해 주신다면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이 동네에서 하는 건 좀 무리일 것 같고, 주말에 서울에 올라가서 하는 것으로.
수리비가 얼마 안나오길 빌어야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