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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ylon https://gigglehd.com/gg/1270594
기숙사 강제 감금 Since 2017-11-30 / 고등어 2년 숙성중
조회 수 798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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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주얼리등등 몇몇 특정 마니아의 절정은 빈티지라고들 하지요..

 

그동안 스와치 티쏘 오메가 지샥 아르마니 등등 수십개의 시계를 모으고, 잃어버리고, 부셔먹은 결과

역시 빈티지...가 시계 디자인에서 가장 괜찮고 가장 최고라고 생각하여 구매하였습니다.

(빈티지도 스위스산은 비싸서 인도산으로 산건 아깝지만요)

 

비록 컴퓨터나 스마트폰등 우리주변에서 계속 발전된 제품이 나와도

이렇게 한 시대를 간직하는, 혹은 한 시대에 정체되어있는 제품을 가지는 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한번 오면 첫 빈티지 시계이니 관리를 제대로 해야겠네요.. ㅇㅁㅇ

 

여러분도 혹시 이렇게 "자신만의 개성" 혹은 "간직하고 싶은 시대의 조각"같은 제품이 있나요?



  • profile
    네모난지구      내 집 마련의 그날까지 2017.06.20 02:30
    고등학생때는 조르고 졸라서 세이코 알바 시계를
    거금주고 사서 차고다니고 직접 가죽줄까지 사서 교체할만큼 아날로그 시계를좋아했는데 지금은
    기어 S2가 손목에 있네요
    삐삐라도 차고다녀야하나...
  • ?
    Xylon      기숙사 강제 감금 Since 2017-11-30 / 고등어 2년 숙성중 2017.06.20 20:55
    요즘은 스마트세상이 되어서 최신제품을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D
  • profile
    쿤달리니 2017.06.20 02:41
    글쎄요.. 간직하는 구세대의 물건이라면 거의 없는거같네요. 집안 전체로보면 굳이 좌식 식탁을 쓴다, 정도일까요. 종이책이 구세대가 되려면 아직 이르지만 책은 상당히 모았네요. e-book 도 많이 모았지만 종이책은 대충 400권쯤 산거같아요. 공간이 없어서 더 못샀는데 아버지가 나중에 서재 하나 만들어주신다니 그 때는 더 모을것같아요.
  • profile
    Alexa 2017.06.20 06:37
    책은 원할때 사 봐야죠. 서재를 만들어 주신다는 약속까지 받으시고 부럽네요.
    그런데 확실히 종이 책이 공간 많이 차지하기는 하죠.
    그렇다고 e-book으로 보자니 왠진 정이 안가요..-0-;;
  • profile
    쿤달리니 2017.06.20 09:14
    ebook 이 편하다는건 동의하지만 영 아쉽게 느껴지는 면이 있죠. 그런데 가끔은 낡은 중고책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도 들어요. 뭔가 불쌍하기도하고.
  • profile
    Alexa 2017.06.20 09:56
    고서 볼때는 장갑이랑 마스크 꼭 끼고 봅니다.
    예전에 아는 분이 오래된 책에 묻은 세균에 감염이 되셔서 몇달 고생하는걸 봤거든요.
  • ?
    Xylon      기숙사 강제 감금 Since 2017-11-30 / 고등어 2년 숙성중 2017.06.20 20:56
    책을 400권이나 모으셨다니.. 대단하시네요
    이북은 단말기로 보면 불끄고봐도 편하지만 뭔가 어색한 감이 있는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 profile
    쿤달리니 2017.06.20 22:04
    맘먹고 모으면 사실 책은 모으기가 쉽죠. 작가가 마음에 들어도 모을 수 있고, 시리즈가 마음에 들어도 모을 수 있고.. 문제는 책장과 책장이 들어갈 공간 ㅜ..
  • profile
    하드매냐 2017.06.20 04:18
    중학교때는 시계의 그 구동들이 너무 좋아서 할아버지 시계도 탐내고 그랬었는데요.
    지금은 기어S3 사놓고도 잘 안차고 다니네요...ㅡ.ㅡ;;;
    그래도 가끔 앞에서 돌아가고 있는 오픈하트 보고 있으면 이래서 사나보다 싶긴 합니다.
  • ?
    Xylon      기숙사 강제 감금 Since 2017-11-30 / 고등어 2년 숙성중 2017.06.20 20:57
    오토매틱 시계들이 매우 매력적이긴 하지요 :)
    시계는 요즘세상에 휴대폰이 있으니 그리 많이 쓰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 profile
    Alexa 2017.06.20 06:42
    누구나 한두개 이상은 있지않을까요.
    문제는 소유하고 있느냐 아니냐겠지만요.
    패션이 아닐 수도 있고..
    여행하면서 해당 지역 기념품을 사서 모았던 적이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여행을 못 다니면서 박스행이 되어 버렸네요. 추가되지 못하고 레이블만 붙어있는 박스..-0-;;
    나중에는 늘려서 장식장에 넣겠다고는 하는데 당분간은 쉽지 않겠네요.
  • ?
    Xylon      기숙사 강제 감금 Since 2017-11-30 / 고등어 2년 숙성중 2017.06.20 20:59
    누구나 추억의 일부분을 어느 형식으로 간직하고 있고, 일부 형태가 제품으로서.. 라고 생각합니다
    수집하는데 어려움이 있으신건 안타깝네요 :( 미래에 꼭 많은 기념품을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 profile
    Alexa 2017.06.20 23:47
    당분간은 꿈과 로망으로 간직하고 있어야죠.. 언제가는 실현해야할..^_^..
  • profile
    방송 2017.06.20 08:49
    저는 출근 할때 반드시 용두 돌려서 테엽 감아야되는 시계를 찹니다.
    측정해보니 48시간 내에 테엽을 안 감아주면 진짜 멈추더군요.

    시계 공구세트를 구매하여 직접 시간 오차 조정했는데 3달만에 일 오차 1~2초로 조정하는데 성공해서 지금은 안정적(?)으로 찹니다...ㅋ

    해밀턴 카키필드 메카니컬이라고 꽤 저렴한 수동시계죠...
  • ?
    Xylon      기숙사 강제 감금 Since 2017-11-30 / 고등어 2년 숙성중 2017.06.20 21:00
    해밀턴은 입문용으로서, 드레스워치로서 또한 브랜드면에서도 훌륭한 시계이지요
    그런 시계를 가지고 계시다니 참 부럽습니다... 시계에 대한 정성도 있으시고
    앞으로도 꼭 간직하시길 바랄께요!
  • profile
    AVG      멍멍이 2017.06.20 09:30
    한시대를 간직하는 물건이라..
    저는 컴퓨터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래된 컴퓨터부품들을 구할수있으면 구해두는타입이라..
    작동하는486보드만 하나 있었으면 좋겠어요
    486 386 cpu는 있는데 보드가 없어서 멀쩡한지도 모르겠고..
  • profile
    Alexa 2017.06.20 09:58
    중국쪽 사이트 뒤지면 아직 많을 겁니다.
    문제는 오래된거라서 믿을 수가 있느냐는건데.. 복불복일거같습니다.
  • profile
    AVG      멍멍이 2017.06.20 10:00
    확실히 그건 그렇죠.. 이베이도 간간히 굴러다니긴하는데..
  • ?
    Xylon      기숙사 강제 감금 Since 2017-11-30 / 고등어 2년 숙성중 2017.06.20 21:01
    486 386.. 매우 오래된 물건이자 시대를 빛냈던 제품이기는 하지요 :)
    나중에 그 제품들을 이용하여 구세대 컴퓨터를 작동시킬수 있다면 좋겠네요
  • profile
    라임베어      성공한 사람은 포장되어 일반인을 망친다. 2017.06.20 11:20
    저도 탄생년도 빈티지는 하나 가지고 싶더라구요.
  • profile
    NC 2017.06.20 11:36
    오.. 그거 괜찮겠네요!
  • profile
    Alexa 2017.06.20 11:44
    생각해보니.. 하나 있었군요. 와인..비싸지는 않은거지만 탄생년도꺼 구해서 잘 놔뒀다가..
    좋은 일 생겨서 3병 사둔거 다 마셨던..^^..
  • ?
    Xylon      기숙사 강제 감금 Since 2017-11-30 / 고등어 2년 숙성중 2017.06.20 21:02
    탄생년도의 제품은 은근 애착이 가지요 :D
  • profile
    네모난지구      내 집 마련의 그날까지 2017.06.20 21:06
    호오... 뭔가 탄생년도에 나온 물건 하나쯤은 수집할만 하네요 전자부품은 어려울듯 하니 시계도 괜찮네요
  • profile
    Alexa 2017.06.20 23:48
    탄생년이 어려우면 탄생월 맞춰서 보석이나..(라고 하는데.. 가격이랑.. 조금은 여성적인 취향이라서..ㅎㅎ)
    많이 털린 아픔 기억도 있답니다..-0-;; 다이아가 제일 싫었던.. 몇월이더라.. 잊었어요..--;;;
  • ?
    Xylon      기숙사 강제 감금 Since 2017-11-30 / 고등어 2년 숙성중 2017.06.21 01:32
    탄생석 살려다가 다이아 나와서 포기한적도 있었지요.. ㅇㅁㅇ
    4월 다이아는 너무 비싸니..
  • profile
    핀펫 2017.06.20 13:13
    전 단종된 PDA들이요 ㅎㅎ
  • ?
    Xylon      기숙사 강제 감금 Since 2017-11-30 / 고등어 2년 숙성중 2017.06.20 21:02
    PDA.. 요즘따라 매우 찾기 힘든 제품이지요.
    특히 아이폰출시후에는 매우 보기 어려운..
    굉장한 취미이시네요 :O
  • profile
    핀펫 2017.06.20 22:10
    네 뭐 아직까진 학생이라 많이 모으진 않고 있는데... 그래도 상황 되면 많이 찾아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ㅎㅎ 나중에 기글에도 PDA 관련 글 올려봐야겠네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7.06.20 21:07
    일기와 사진으로 역사를 저장하고 있죠.
  • ?
    Xylon      기숙사 강제 감금 Since 2017-11-30 / 고등어 2년 숙성중 2017.06.20 21:24
    요즘 일기를 쓰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던데 굉장하시네요..
  • profile
    단풍이      레무/연약한 대학생 Nikon FE2 35/2 1480일차 2017.06.20 23:57
    어쩌다보니 기계식 시계와 만년필을 사용하는 휴대폰을 제외하면 한두세기정도 과거로 돌아가도 위화감없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a
    한두세대이전의 기술을 적용한 제품들이 자꾸 손이가고 그것이 귀찮다고 하실분들도 있겠지만 그에따라 정이가고 애착이 가는거라 생각해서...가끔 하루이틀 깜빡잊고 안찼다가 멈춘시계바늘을 본다던가 잉크가 다 떨어져간다는걸 흐름으로 보여주는 만년필을 보며 내가 왜 이짓하고 있는걸까...하면서도 계속 관리하고 사용하는걸 보면 이것도 병인가 봅니다ㅎㅎ
  • ?
    Xylon      기숙사 강제 감금 Since 2017-11-30 / 고등어 2년 숙성중 2017.06.21 01:31
    한두세대 전것은 편리보다는 불편이라는 단점이 있지만, 계속 손이 가게 된다는 단점이자 장점이 있지요 :D
    그래도 계속 관리해주는것이 즐거울때도 있으니 이러한 빈티지가 계속 팔리는것 같네요
  • ?
    포인트 팡팡! 2017.06.21 01:31
    Xylon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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