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는 물건마다 거의 쓰는 용도는 같은 물건인데 가격은 엄청 차이나서
가끔은 미쳐버리겠더군요 ㅋㅋ
어떤거는 가격대비 좋은 물건도 많은데
일하면서 생산하는데는 몇십원드는 물건이 마지막 매대에 오르면 몇천원 몇만원하는게 있질않나..
그래서 나름 생각해본건데
1.컴퓨터
가격대 성능비 이 말 처음 들은게 콤푸타 알기 시작하면서였는데
글쎄.. 회사가 극과극으로 조금 갈리는거같고 이 회사 아니면 저 회사
제조사 선택기로도 좁아서
솔직히 모르겠어요
다른 분들이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저는 그나마,, 컴퓨터 한대 사면 7년정도도 써서
좀 가격에 비해서 효율은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뽕은 뽑는거같네요..
백만원 조금 남짓되는 돈으로 그 이상 생산은 하고도 몇번은 넘쳤으니
2.의류, 면직물
옷같은거 솔직히 자기 만족이 너무 큰거같은데
몇십만원짜리 흰 티셔츠를 사서 입어도 흰옷은 여전히 흰옷
비싼옷이니까 아껴입어야된다는 보호막 하나만 더 씌워질뿐
거의 이쪽에 소비 비중을 기울이는 사람에 태반은 보통 보여지는게 중요해서 소비하는듯 합니다.
몇천원짜리나 몇십 몇백대로 가도 그냥 그저 그렇네요.. 질은
겨울옷도 무조건 비싸다고 다 따뜻하고 가볍냐 그것도 아니었습디다
비싸다고 옷에 날개가 달리는것도 아니고
가격효율은 절대적으로 좋아보이지 않네요
3.음식
이것도 뭐, 라면처럼 천원쯤에 만족감이 큰 음식도 많기도 하고
손바닥만한 뭔가가 몇십 몇백만원 하질않나
ㅋㅋ 이것도 만족감에 차이인지
솔직히 캐비어 요리나 푸아그라가 얼마나 맛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반대로 알고싶은 마음도 크게 없더군요.
혀가 느끼는 맛이 한계가 있는지라 그 값을내고 먹을 음식들인지 의문이기도 하고
주류는 와인이나 오래묵은 위스키들 말고 깡소주 한병을 까도 똑같은 생각을 하고
더 얻어가는게 많은 무슨 일을 할지도 모르는거고
음식도 뭐........ 별로
4.주거지
솔직히 위험성이 있는 생산물은 ㅠㅠ
집은 비싸면 그정도 값을 하는거같기는 해요.
일단 돈을 주는만큼 위치에 따라서 다르기는 하지만 눈에띄는 결과(평수가 넓어지는거?)가 있고
거품이 아닌이상 위치도 괜찮을거고...
그리고 이거는 편견이긴 한데 경매로 싸게 넘어오는 그런 집은 대부분
좀 그런 이유가 있어서 인게 좀 보이는거같았습니다.
아, 그렇다고 역사적으로나 의미가 있는 집 말고 그냥 위치상 거품만 엄청 낀 그런 허름한 집은 말구요
고로 역시 어떤 물건이든지 고르고, 자신에 맞는 효율을 고민하는것은 힘든것 같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