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2월
벌써 11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시간도 많아졌겠다, 오랜만에 다시 리워드 앱도 시작하고 기기 관리도 하고 물품 정리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 영어 공부도 하고요.
2. 과자
박스에 가득한 과자를 보니 행복합니다. 왜 진작 안 샀을까 하는 후회가 들어요. 다음 주에 바깥 나가면 탄산음료부터 사야겠네요.
3. 스마트폰
드디어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를 끝냈습니다. 확인해 보니 거의 한 달만이네요.
여유 스토리지가 부족해서 확보하느라 고생도 했고, 보려고 넣었으나 한 번도 시청하지 않은 미디어 파일을 빼내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하고 하니 시간이 빨리 가는군요.
70여 개를 업데이트했는데 스토리지 변화가 생각보다 훨씬 적어서 놀랐습니다. 매번 저를 짜증나게 하는 기타가 다 차지했네요.
4. 파일
업데이트 밀린 것을 끝마치니 파일이 수십 GB가 나오더군요. 여유 공간이 부족해서 다른 HDD로 옮길 겸, PMP 하나 만들 겸 해서 파일 복사/이동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느리네요.
5. HDD
상태 어떤지 궁금해서 Hard Disk Sentinel 실행해 봤습니다.
둘 모두 100 %로 뜨네요? 저 WD HDD는 보류 중 섹터 수십 개가 생겨서 자료 다 옮기고 포맷한 적이 있는데도요. 상태가 완벽하다고 하니, 지금처럼 계속 써도 되겠죠.
6. 편의점
무인 편의점을 간 적이 있었습니다. 새벽에 영업한다고 해서 갔는데, 새벽 시간에는 무인 영업을 한다네요.
입장에 신용카드를 요구합니다. 카드 꽂았더니 문이 열리고, 상품은 무인 계산대에서 계산하면 됩니다.
당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할인하는 프로모션 이용하려고 했는데, 그건 안 되어서 적혀 있는 고객센터로 전화를 걸었더니 원격으로 접속해서 해결을 해 주어서 결제 성공했던 기억이 납니다. 새벽임에도 전용 고객센터를 운영하기에 가능한 일이었죠.
7. 호환성
영상 다 집어넣었는데 인식을 못 하네요. 64 GB microSDXC라 그런가 봅니다.
이전에 다 호환되었으니 이번에도 되겠다 싶었는데, 안 되네요. 때로는 스펙시트를 살펴볼 필요성도 있나 봅니다.
혹시나 해서 Galaxy S에 끼웠더니 여기서는 또 인식이 잘만 됩니다. 오묘하네요.
자러 갑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
저도 가끔 귀찮을때는 드라이브 하나에서 파일 작업을 여러개 하는데, 플래시 기반은 그런갑다 하지만 하드디스크에서는 썩 좋은 사용 습관은 아닌 것 같아요.